길영(태민) 2009. 2. 8. 06:32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리는  강원 농특산물전에

다녀 왔습니다

 

3기 김경희양이 올려준 정보를 보고 혹시나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려나

하고 갔다가  죽는줄알았죠

 

카메라 장비풀세트를 등에 짊어지고 갔다가

이런 난감한일이...

 

아무튼.....그담날 종일 누워 있었습니다

 

 

 

 

 

 

별로 볼건 없지만 고향을떠나 타향 살이 하시는

선후배님들 보시라고  제가 대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캬~~더덕 구이가 땡기더군요

 

 

 

 

 

동해시 코너입니다

 

그다지.....특산물이 보이는건 미역 줄거리...ㅎㅎㅎ

 

 

 

 

 

옆동네 삼척

 

 

 

 

 

인제  더덕..

 

사다가 술이라도 담궈놓고 싶었지만......패스

 

주부들에게는 정말 좋은 정보였던거 같은데

 

정작 나이 드신 분들만 보이더군요

 

 

 

 

 

 

 

강릉에서 나오느   곶감

 

 

 

 

 

 

하나 사려다가 혼자 머할려나.........하고 그냥 말았습니다

 

 

 

 

 

 

 

정월대보름   부럼거리들

 

 

 

 

 

 

엿장수 아자씨..

 

 

 

 

 

 

 

 

주변에 올림픽 공원

 

 

글에는  올림픽공원내   올림피아홀 이라고 적혀 있어서

 

주변 사람들 한테 물어 봤다

 

올림픽 공원내  올림피아 홀은 없고  

올림픽 홀밖에 없다........거기일것이다

 

 

그럼 좀 알려 주시오........해서

 

농협 행사장에서  무려 30분을 걸어서   흑흑...ㅠㅠ

 

걸어 간곳은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쩝.........갓는데  경비 왈   여기는 아무런 행사도 없소.....돌아 가시오

 

허걱..

 

 

남겨진 번호로 전화 해보니  모른다네

 

결국은.....다시 돌아 가려고....행사장 가서 좀더 둘러 봐야 겠다

 

강동구청역에서 걸어 걸어 가서 나온곳은   올림공원역

 다시 지하철 타고

 

 

 

 

 

 

 

 

 

 

 

 

 

다시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올림픽공원 역에서  몽촌토성역으로...

 

 

 

 

 

내려서  걸어 가고 있었다

 

등에 짊어진  가방은  너무나 무거웠다

 

댕장.....ㅠㅠ

 

 

 

 

 

가다 보니  .....ㅎㅎㅎㅎ  올림픽 파크텔이라고

있고........동해 시민  만남의 장소라고 쓰여져 있었다

 

ㅎㅎㅎㅎ   이런...

 

이때가 2시 30분쯤

 

 

 

 

혹시나 아시는 분이나 잇으려나  라는 생각에

들여 보니  행사는 마무리 되고 있었다

 

 

 

 

 

 

시장님도 보이고

 

결국은  그냥 나왔다.....

 

4기 경자 후배님의  칼국시집으로  가까운곳에 잇으니

들러야 겠다 라고 생각해서   종윤후배한테 연락처 받고

 

 

강변역으로 출발

 

 

 

 

 

강변역 4번 출구를 빠져나와서....

 

우측으로 쳐다 보면    주상복한 건물이 보인다

 

 

 

 

 

 

요길 지나서  좌측으로 가면  칼국시집이 나온다

 

 

 

 

아침겸 점심이라 국수 먹긴 그렇고 해서

김치찌게...

 

 

들어 가자 마자.........바로 나를 알아 보는 통에  깜짝 놀랬다

 

조심해야 겟다............사진이 여기저기 많이 유출되서

딴짓 못하고 다니겟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온몸이 천근만근

 

4~5일동안  사진 작업때문에  집에 박혀서 꼼짝을 안하다가

 

무거운 카메라 장비 잔뜻 짊어 지고 나섰다가

 

죽는 줄 알았다

 

 

 

 

 

4기 김경자 후배님

 

 

 

 

 

많이들 이용해 주셔요

 

 

 

 

 

 

이때가 4시즘이라....

 

식사를 하고  약속이 잡혀 있는

 

어느 절에 스님을 만나뵈러.....안온다고 자꾸 전화를 하신다

 

스님이  전화도 갖고 댕기고 말이여..

 

때로는  나와  술도 한잔 한다.....ㅎㅎㅎㅎ

 

오죽했으면 내가  스님증 보자고 했을까....ㅎㅎ  있긴 잇더라......스님증

 

 

 

 

경축~~~동문회에서  화초도 오고

 

 

 

 

 

동창들도.........

 

 

 

 

 

도준 선배님도 보내시고.....

 

요즘  워낙에  네트웍시대니....

 

설마 동해에서  저걸 들고 서울오셔서  두고 가시진 않앗을듯..

 

좋은 세상이다

 

 

 

 

 

많이들 이용해 주세요

 

02-455-4706

 

지나는 길에 들러서  한글쓱  팔아 주시라요~~

 

 

 

 

 

 

그냥 카메라 테스트..

 

 

 

 

 

그다음날  다시  칼국시집으로 가고 있었다

 

낮에 종일 누워 자다가  (어제 일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한통의 문자............칼국시집에서  벙개 합니다 라는 말에

 

한번 가봐야지........밥도 묵을겸

 

 

 

 

성갑이 열씸히 식사중

 

 

 

 

한기 넘도 보이고..

 

 

 

 

용각 선배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태우 선배님

 

 

 

 

4기 후배님인데 이름은 잘...

 

 

암튼 여러 후배님들 많았는데   제가.......

 

사진을 미쳐 못찍었네요

 

다른 행사때에는  카메라 들고 다니기 바쁜데

이날은 우째서...이랬을까?

 

ㅎㅎ

 

돈 받고 하는 일과  안받고 하는 일에 차이점인가....ㅎㅎㅎ

 

 

저는 사진이나 기타 영상  관련된  프리 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 찍어 줍니다   웨딩 사진만 빼고....

 

가격은.........동문 회원님들 에게는......아는 처지니....그냥 반값에....ㅎㅎ

마니받음 욕먹을거 같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사는 직업이라 꽁짜는 힘들고  50%쎄일~~해드릴께요...ㅎㅎ

 

 

 

 

 

 

 

모두들 들어들 가시고..........다시 

 

 

 

 

 

용각 선배님이랑  4기 후배와  저.........셋이서 

 

맥주 한잔~

 

 

 

 

진지한 대화도 하고

즐거운 대화도 하고

 

결론은..........우리 좀 자주 보자~~

 

 

 

 

안주도 먹여 드리고.......ㅎㅎ

 

전 10시에 약속이 있었는데  깜짝 잊구선

 

10시 50분이 되어서야 부랴 부랴 먼저 일어 나게 되었답니다

 

조금 마신 술땜시롱.

 

 

11시 넘어서 약속한 사람 만나서   다시 술한잔하자고 해서

어쩔수 없이 또 한잔하고.....ㅠㅠ  나 요즘 속아퍼서 약먹는중인데

 

 

12시 넘어서 들어 가서  속 아퍼 뒹굴다가  잠도 못자고

 

새벽녁에 일어 났드랬죠

 

 

사진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전..........오늘  사진 클럽  대보름 행사 에

촬영이 있어서  다녀 올랍니다

 

좋은 사진 건지면 올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