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와 화소수의 이해

모니터의 해상도와 디지털카메라의 화소수와의 관계     해상도 사전적인 의미로 “화면 또는 인쇄 등에서 이미지의 정밀도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말합니다. 인터넷에 올려지는 이미지의 해상도는 72DPI 이며 모니터는 72DPI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니터의 해상도 72dpi란? 가로 1인치 X 세로 1인치에 72개의 점, 총 5,184개의 점(dot 또는 pixel)으로 이미지의 해상도를 설정한다는 뜻입니다.

화소수 디지털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작은 점들을 '픽셀(Pixel)'이라고 하는데 픽셀은 영어로 그림(picture)의 원소(element)라는 뜻을 갖도록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우리말로는 '화소(畵素)'라고 합니다.

모니터의 해상도는 일반적으로 78만 화소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카메라의 화소수는 약 5배정도 큽니다. 이처럼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수가 300만 화소 정도 된다면 인터넷에 사용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리는 상품이미지는 가로 600픽셀(화소수 환산 12만 화소) 이하로 올려야 한 화면에 모두 보이기 때문에 인터넷 판매용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수가 큰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사항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단위도 픽셀(Pixel)이고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의 최소단위도 픽셀(Pixel) 입니다. 그러므로 모니터의 해상도와 디지털 이미지의 화소수는 동일한 말로 이해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모니터의 해상도는 기본적으로 72dpi에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에 올리는 이미지의 해상도는 72dpi로 설정해야만 합니다. 그 이상의 해상도 설정은 인쇄를 위한 설정입니다. 인쇄해상도 300dpi 로 설정한 이미지를 인터넷에 올린다 해도 72dpi 이미지와 똑 같이 보이게 됩니다. 모니터는 72dpi이상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