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아는분이 내려와 같이 추암에서 식사를 하러 갔다가
갈매기때를 만났습니다
망원으로 2~3시간 동안 혼자서 원없이 찍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쫏아가면서 갈매기 날려 놓고 마구 찍었죠
버릴건 버리고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맘에 드는 사진은 10여장 내외네요
망원 렌즈라 색감이 조금 다르더군요
300 미리인데도 좀 부족하더군요
원본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갈매기의 눈은 무섭더군요
몇몇 사진은 맘에 드네요
사진전에 출품 예정입니다
첫.......출품작이 될듯....기대는 안합니다
그져......취미일 뿐이니까요
요놈 맘에 드는 사진...
그외 3~4장 정도 있습니다
버린 사진도 많았고
여기서도 버릴 만한 사진도 많습니다
그냥 찍은거니 올려 봅니다
디카 바디에 따라 색감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렌즈에 따라서도 색감이 다르다는걸 절실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갈매기 촬영은 가까이 갈수가 없답니다
망원 렌즈는 필수~~
대포 만한 렌즈가 무척 그리운 하루 였습니다
200미리와 300미리로 촬영했는데 줌인을 많이 하니까 화질이 많이 안좋아 지더군요
갈매기는 걷기도......날기도...뛰기도.....물에 뜨기도 ....합니다
갈매기 종류도 많은 듯했어요
난 그져..........갈매기 라고만 알뿐
더 알고 싶지도 알 필요도.....
가장 근접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안도망가더군요.....
사진 정리 하면서 갈매기 엄청 보게 되었네요
꿈에나 나타나는건 아닌지
지겨우셨죠?
한번 쯤 더 갈매기의 멋진 사진 담아 보고
다른 피사체를 찾아서.........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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