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이야기/◈ 추암이야기

7월의 동해 추암 바닷가

길영(태민) 2010. 8. 2. 03:04

 

 

 

 

 

추암 형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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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 부가킹즈

끝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Bobby)
난 잠이 들려면 시끄러운 차 소리에 그 아름다운 밤은 망가지고 난 다시 깨고
누가 잘못 한건 없지만 단 내일이 시작하기 전에 머리아파 난

(Juvie)
시간에 쫓겨 내 생활이 없어 스트레스 때문에 내 허릿살은 늘어
탁한 공기에 두통은 더 심해져 이래선 안돼 더 이상은 못 참어

(Gan-D)
옷장을 열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오후 햇살은 따뜻하고 날아가는 기쁜 맘으로 Let's go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끝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Juvie)
낡은 기차 창가에 앉아 덜컹거림을 리듬으로 삼아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튕기면 어느새 달빛에 내가 물들어

(Gan-D)
나는 아주 오랜만에 하늘을 봐 별들이 가득한 이 아늑한 밤
귀뚜라미 소리와 시원한 바람 난 지금 자연과 하나가 된다

(Bobby)
바람아 바람아 혹시 여자인가 담뱃불을 꺼뜨려도 난 니가 좋아
기차가 오지 않길 바래 그저 이대로 이곳에 머물래 Cuz I

나를 찾아 떠나가리오 서울에서 제주까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가리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요 (*2)

끝없이 이어진 저 철길따라 기타를 메고 떠나는 여행길
나무그늘 같은 나만의 Home sweet home
여유로운 저 바람을 타고 So let's fl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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