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오늘의 촬영씬은 영화 배우 최민수씨 할리데이비슨 모터싸이클 클럽의 회원들과 모터싸이클 주행씬
그들은 일반 할리 매니아다 저녁 9시 시작하여 새벽 5시에 마무리 되었다
할리의 배기음으로 인한 주변 소음으로 마지막 촬영은 보류 되었다
20여대의 바이크
수염이 인상 적이다
야간이라 흔들린 사진도 많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또한 촬영 중이던 2~30여명의 엑스트라들에게도 단연 인기 만점
|
추운 날씨에도 스탭들의 고생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사진도 모터싸이클도 그리고 영화도.......모두가.....열정이 필요 한듯 하다
독특한 복장 독특한 개성들의 할리 매니아들
사랑하는 동생들
훈, 대웅, 동해
희재형님. 안현준 회장님
그들은 ............. 대한 민국 영화 발전을 위하여
추위를 불구 하고 새벽까지 촬영에 임했다
아쉬운것 하나 없는 분들이다...그냥 모터싸이클의 열정과 추억을 담기 위해서
인사동 골목
레디 액션~~
촬영후 모니터 중
다시 재 촬영 분장중
훈이..
주변을 서성이던 사람들 계속 보이길래
구경꾼인가 했다
하지만.................그들은 엑스 트라 였다
지나던 시민과 함께
비중있는 모터싸이클 씬과 비중있는 대사들
영화 촬영중이라 플래쉬도 못터트리고
그냥 ISO 만 많이 높혀서 찍을수 밖에 없었다
촬영씬은 늘 그들의 일상이다
투어 후 바이크 파킹후 커피 한잔.....
그리고 자기 바이크 자랑 등등
따로 대사 필요 없다
따로 컨셉이 필요 없다
있는 그대로......늘 하던 대화 그대로가 곧.......영화가 되었다
촬영중 장난돈 치고
훈이. 승배
가장 비중있고 대사 많은 훈이
잠시 휴식 중에
한 컷~~
다시 촬영
팬서비스 차원에 촬영도 응해 주고
종만,안회장님, 래원
래원, 훈이
대웅,래훈,훈이,동해
승배,래훈,동해
래훈,고호
영화 제작 부장과 성민형
그리고 나도......래훈과 태민
래훈, 성민형
래훈도 바이크에 대한 관심 있다
동해와 예전 상상플러스 MC였던 최송현 아나운서
지금은 배우로 전업했다
이 영화가 첫.................데뷔작이다
매너 놓고 이쁘고.......상냥하고
나와 마지막 씬 마치고 촬영하기로 하구선............그냥 끝나 버렸다
어짜피 곧 볼테니....도망 가봤자지....ㅎㅎ
쫑파티때...술 진땅 먹여야 겠다
마니 갸냘프다....좀 많이 먹어야 할듯..
아마도................훅~불면
넘어 질듯..
그녀의 역활을 그림을 훔쳐서 할리를 타고
달아 나는 배역..
삼각대 세워야 하는데 귀찮아서....ㅎㅎ
다음엔 꼭.....세우고
새벽 3시경 촬영 중단
인근의 호텔측에서 민원이 들어 왔다
경찰도 서너번 오가고....호텔측 관계자들 아예 진을 치고 촬영 중단을 요구 하는 바람에
잠시 대기중..
그럴만도 하다....수십여대의 바이크가 어마어마한 진동과 배기음을 올리니
호텔에 투숙되어 있는 외국인 바이어들 대거......나와서
영어로 항의 하고....말 안통하니 계속 촬영하고
결국은 바이어들 매니저 등장해서 경찰 오고 협의중
촬영 끝나고 인근의 호텔 투숙전....추운 몸을 녹이고자 한잔씩
이렇게 촬영을 마치게 되었다.....저녁 9시 부터 익일 5시까지..
오늘 오후 3시경 다시 찍다가 연기되었던 마지막 촬영씬이 남아 있다
구경 하실분들은 인사동 낙원악기 상가로 오시길......^^
오늘은 김래원씨와 엄정화 씨가 오실려나 모르겠다
'☞ ……행사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삼척 한여름밤의 음악회 (0) | 2010.09.12 |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0) | 2010.08.27 |
삼척 한여름밤의 음악회 2편(드럼캣) (0) | 2010.08.02 |
삼척 한여름밤의 음악회(일반행사) (0) | 2010.08.02 |
드럼캣 공연촬영 후기 (0) | 2010.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