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어느 가을날 유명산에서
오랫만에 다녀 와 봤다
2년전 아는 후배가 이곳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곳이기도 하다
늘........이곳에 가면 허공을 떠도는 영혼의 소리가 들리는듯
참 많은 라이더 들이 이곳에서
돌아 오지 않는 먼곳으로 떠났다
어느 연인 라이더
예전 썬라이즈 회원이었던
아는 동생
예전 내가 바이크 탈때 이런 사진
좀 찍어 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많이 아쉽다
여성 라이더
패닝이 촛점이 좀 거시기 하다
기변을 하기로 마음 먹은 날이다
캐논 5D의 연사의 한계랄까
초당 3컷이라니..............초당 3컷으로
초당 8컷의 디카를 무용지물로 만든 5D지만...실력도 실력이지만
카메라 탓 안할 수가 없다
8컷 날려서 1컷 얻을 확률과
3컷 날려서 1컷 얻을 확률은 불보듯 뻔한일이다
초당 3컷이기에 남들 보다 그 많은 노력을 한것 같다
하지만.........때로는 짜증날때가 있다
이젠.........기변의 시대가 온거 같다
그런데........여건이 안따라줘서
당분간 구냥~~~~~~~쭈우욱 5D 로 가야 할듯
역시나 패닝은 어렵다
초당 3컷이라 더 힘들다
댕장.....ㅎㅎㅎㅎ
'☞ … 여행이야기 >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관령 (0) | 2010.12.01 |
---|---|
어머~~ (0) | 2010.11.10 |
세량지 그리고...영산강 동섬 (0) | 201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