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있는 장군이
고향 진도.........매일 산책하고 밥주고 떵치우고
나의 유일한 대화상대였던 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잘 지내나 모르겠다
보고싶다 장군아
주말에 나랑 놀아준 넘
우똘이 형이랑....분당 오리역 근처 집앞에서
쏘주한잔 하고 있을때 나타났던 그 놈
겁도 없던 놈
플래쉬도 치고 했는데 도망 가지 않던 그 너구리.......
2010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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