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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그리고 해후

길영(태민) 2011. 2. 20. 18:07

 

 

 

 

2010년 2월 27일

 

 

서울 온지 처음 으로 혼자  차를 가지고

외출을 했네요.....네비게이션으로 다녀도 길을 헤매는 촌넘이

오늘도 변함없이 어리버리 하면서 다니느라

피곤하네요

 

사진 분량이 많아서 좀 느리오니 참고 하시구요

그리고.....특정 인물의  사진이  올려져 있답니다

최민수씨 사진은 절대로.......퍼 가시면 안됩니다

 

초상권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 올수있고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면 문제가 일어날수도 있는

사진도 있으니  그냥이곳에서만 볼수 있을것입니다

 

 

 

제 사진에는 늘.........아니면 가끔~~

픽션이 가미된 사진과 글이 올려집니다

사실+픽션 이라고 볼수 잇죠

 

재미를 더하고자 말풍선 달아서 올리오니

그냥 재밋게만 봐주세용

 

 

 

 

작년 여름에  강원도 동해 두타산에 올라...

 

 

30일 재생기간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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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문자로) : 형님 잘 지내시죠

날씨가 따따한게 쥐기네요

열씸히 바이크 재밋게 타세요~~

민수(문자): 응 그래...너 서울왔냐?

태 민(전화로): 형님 잘 지내셨죠?

저 서울에 있엇는데요 온지 서너달 되갑니다

민 수: 야이~~@#$%#@ 아 그럼 왔음 왔다고

전화를 해야 할꺼아냐 콱~~

태 민: 아 형~~죄송죄송...언제 함 찾아 갈꼐요

민 수: 야~~낼 당장와 오랫만에 얼굴함 보자

태 민: 제가 길을 잘 몰라서....ㅠㅠ

민 수: 네비 없어? 울집으로 와라

태 민: 네 형님 그럼...낼뵈요

 

그렇게 되어 낯선 서울에서의 외출이 시작되었다

 

 

 

 

덕재 형 바이크

할리 코리아 매장앞에서

 

 

 

 

언젠간........다시  오토바이를 타게

되겠지....

 

 

 

 

 

민수형이 있는 퇴계로로 먼저 차로 출발

 

 

 

 

ㅎㅎㅎㅎㅎ

 처음 보자 마자 멋지게 한방 날리는 민수형...ㅋㅋㅋ

 

 

 

 

 

 

민수형 오토바이에  네비게이션을

달고 있었다

 

5개월 만에  해후...

 

동해 있을때  만나서 같이

서울로 오토바이 타고 온적이 작년 9월즘인듯...

 

그때 보고 처음 만나게 되었다

 

 

 

 

 

 

 

 

 

 

안산에서 성민이 형도 오시고

 

성민이 형도 5개월만인듯...

 

너무 사진에만....올인하면서

겨울을 나고 있었다

 

 

 

 

덕재 형

 

 

 

 

 

 

 

 

 

민수형의 올드 바이크

 

15년은 된 바이크 이다

 

 

 

 

 

 

 

수리를 마치고 우린 커피

한잔 마시러~~

 

 난 차로  뒤따라 갔다

 

역시나 서울은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건물도 높고

낯설다  늘...

 

 

 

 

 

 

동대문 근처의 어느 커피숍

 

어딜 가나....이넘에 인기는...

 

종업원의 싸인 공세

 

 

 

 

 

 

남들 다 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우린  밖에서...

 

 

 

 

 

 

 

 

 

날씨가 조금은 흐려 지고 있었다

그래도 춥지않은 날씨

봄이 오려나 보다

 

 

 

 

난.....늘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화장실에도.....

 

그러다 보면 이런 챤스를 만나곤 한다

그럼 여지 없이  샷을 날리곤 한다

 

 

 

 

 

 

 

 

 

 

 

 

 

 

 

 

 

 

사진은 항원씨가  찍었다 

핀이~~쩌기~~아자씨한테 맞아뿐네...ㅎㅎ

 

 

 

 

 

 

 

 

 

 

그래서 이렇게 난 또 한장을 건질수 있었다...

 

캬캬캬캬캬캬...ㅋㅋㅋ

 

안올린다 했는데

인생 머 있간디....ㅋㅋㅋㅋ

 

 

 

 

 

 

 

 

연말 한장의 미학 전시회 때

민수형 바이크 타는 사진 전시 하고

내 방에 내내 걸어 두고 있다가

지겨워 져서

오늘 가져가  드렸다...

 

조아라~~했다

 

 

 

 

 

동데문에 들렀다

악세사리 가게에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넘 많다

 

어딜 가나....시선들....음....

 

때로는 귀찮을때가 많다

 

 

 

 

 

목걸이도 하나 하고.....귀고리도 보고...

 

 

 

 

 

 

난 사진가져 간거

민수형 집에 갔다 주러...

오토바이를 따라가기엔  너무 밀려서

혼자...차타고 가다가...

 

 

 

1년 만에 온거 갔다

 

우측에  제작년인가  핫이슈로 매스컴에서

떠들었던 노인 폭행 사건....의  랭글러 찦차

 

내가 제발 갔다 버리라고 했엇는데

아직도......저기 있다

 

 

 

 

 

 

 

민수형 아들.....막내  유진이

한국말을 잘 모른다...ㅎㅎㅎ

 

몇번을 봐도  한국말 늘지않는다

영어는 넘 유창하다

 

그래서........나랑은  그냥 바디 랭귀지로..

그래도 몇번 봤다고  과자도 다 주네

많이 컸구나.....

 

 

 

 

민수형이 저녁 사준다 해서

근처에 ...

 

 

 

 

 

 

 

 

 

오늘의 매뉴는 전복 구이

그리고 멍게 비빔밥

 

 

 

 

그리고 알탕~~

 

 

 

 

 

오랫만에 만난 항원씨

영어가 유창 하다

그래서 민수형 집에 가면  나만 한국말 하고

다들.........영어로만 말한다

 

태 민: 아 제발~~한국에선  한국말 좀 해요~~여기가 무슨 외국입니까?

 

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몸보신을 했더니만

힘이  불끈 불끈~~

 

 

 

 

 

 

민수 형 차....험머...

그리고 형수님차....포르쉐..

 

나의 마이 드림카 인디...워메

 

담에 한번 형수님한테 태워달라 해야 겠다

 

 

 

 

민수형 방에 있는 솟대..

조명빛이 넘 약해서  

 ISO 1600

 

 

 

 

 

일본의 어느 팬이 선물로 보내준 

갑옷 입을때 입는 투구 라고 해야 하나

 

암튼...

 

이렇게 하루가 갔다

 

오랫만에 해후~~

 

5개월 만인거 같다

 

욕만 디따 먹었다.....얼굴 보기 힘들다고

한장의 미학에  넘 올인한거 같다

 

가끔.........만나줘야 할듯....

아니 내가 만나고 싶다

바람을 가르며  오토바이도 타고 싶은데

 

언제..............탈수 있으려나

 

웬지....날씨가 따뜻해 지니

옛생각에 젖어 ...........

 

분당에서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는데

너무 잠수 타고 살았는거 같다

 

자주  얼굴 보여 줘야 할듯.....올해는  오토바이 패닝샷을

좀 담아 봐야 겠다

 

 

 

 

 

집으로 돌아 와서   집앞.....작은 구멍 가게

 

이 집에는  몸이 불편한 두 부부가 살고 있다

단지............몸이 조금 불편할뿐

늘........웃음을 주고  먼저 인사 하고

 

몸땡이 멀쩡한 나보다 더  밝게 살고 있는 부부

1주일에 한번씩은 본다

 담배를 한보루씩 사가는 넘이라....ㅎㅎ

 

늘  이곳을 다녀 오면 웬지  기분이 좋다

웃음 바이러스에 감염된듯

 

 

여러분들도  항상  웃음을 잃치 않는  그런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미사리로  가기로 했는데

혼자 차를 가져가야 해서

패닝샷을 담을수 있으려나....함 시도해봐야징..

 

내일 사진 담아 오면  또 올려 드릴께요

좋은 꿈 꾸세요....^^

 

 

잠못드는 밤에..........태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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