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비처럼 흐르고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릴 때
외로움을 달랠 길 없어
거닐던 추억의 길
그 숲은 그대로인데
우리 모습은 사라지고
텅 빈 바람만이네
넌 비처럼 흐르고
내 마음은 갈 곳 몰라 헤매는데
다가온 그림자는 서글픔이라
텅 빈 가슴속을
그 누가 달래주려나
사랑이 진자리엔 비만 내리네
어이하라고
난 어이하라고
추억만 남겨두고 떠났는지
내리는 빗속에 흐르는 네 모습은
아직도 사랑이라
마음에 이는 그리움을 달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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