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추암이 그리웠다
이른 새벽녘.... 바리 바리 카메라 장비 챙겨 들고
아무런 생각 없이 문앞을 나섰거늘.....
하지만.....주차 장을 내려다 본 순간..
바로 아무 말 없이 다시 들어 올수 밖에 없었다
내 차가 나갈려면....아마도 10여대 정도의 차는 빼야 할듯.....ㅠㅠ
그렇게 이른아침의 기분을 망친후
늦은 오후에 그곳에 갔다
도착하자 마자 부리나케 몇컷은 날렸지만
그만....멋진 풍경은 사라져 버렸다
사진은 찰라의 순간이다
30분만 일찍 왔으면 하는 후회를 하면서
부지런 해야 얻는다......
부지런한만큼 좋은 작품 얻는다
부지런한 자만이 소중한걸 얻는다
난 그렇게 느꼇다
....몇년째 그렇게 느낀다....푸하하하
음악 : 박혜경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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