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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동막골 촬영지

길영(태민) 2005. 12. 26. 01:58

이하 펀글 입니다

 

2005년 최고의 흥행작중의 하나인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세트장...

 

생과 사의 갈림길인 치열한 전쟁속에서도 아무 것도 모른 채 살아가는 두메 마을,

19세기 이전의 동화적인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던 이곳 동막골도 어쩔 수 없이

20세기 최대의 민족적 비극인 6.25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전쟁속의 동화'

 

그 동막골 세트장에 가보았습니다.

 

세트장 올라가는 입구의 안내소...

안내판들입니다...

올라가는 도중 제일 먼저 반겨 주는 것이 이 휴지통입니다...

 

그리고  돌아서 올라가면 보이는 짚으로 둘러 싼 벌통들...

조금 더 올라가면 드디어 세트장...

산골 마을의 흙벽의 굴피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벌통위,

통나무 위,

 

짚으로 둘러 싸인 알 수 없는 물건 위에 올려져 있는 얼굴 조각...

 

앞에서 본 굴피집입니다...

굴피집의 툇마루에는 소품인 듯한 쌀가마니가 놓여져 있습니다.

마를 마당 가운데는 당산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잎이 푸른 것은 인조 잎이기 때문이죠...

약초꾼 달수이 집, 그리고 아이 동구네 집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우물, 방앗간, 저 위에 촌장댁이 보이는 군요...

이건 뭔가요? 그네는 아니고... 그 다음이 아마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인 것 같네요.초가지붕에...

아마 세트장 구경 온 사람들 쉬라고 만들어 놓은 장소인 듯... 

깨진 장독을 관람객들의 재떨이로 쓰게 했군요.. 아니면 멀쩡한 재떨이를 누가 깨어 버렸는지 모를 일이기도 하구요...

 

다음엔 세트장 내의 집들을 하나 하나 파 뒤집어 보기로 하죠...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