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 권연우 거짓말처럼 / 권연우 하얗게 온 세상이 멈춰 버렸어 아무런 꿈도 없어 소리도 멀어져 눈부신 이 햇살이 너무 숨막혀 어제와 똑같이 다시 눈 떠야할 아침도 언제나 헤어질 때 뒤에 남아서 사라질 모습까지 지켜준 그대 눈을 어떻게 잊어갈지 자신이 없어... 무서운 꿈처럼 자꾸만 눈물이 나도 몰래 흘러 .. ☞ ……음악&글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