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하룻밤을 머물렀다
송도 근처의 어느 모텔....
하르마부형님의 집 근처
많이피곤했는데도 여전히 잠은 안온다
어제 내내 땀을 흘려서 샤워하고
티셔츠 빨아서 널어 놓고
여분으로 가져온 티를 입고....출발
부산이라 많이 덥다 밤새 에어콘 틀고 자고..
머 전기세 걱정이 없으니...ㅎㅎ
아침이 밝았다...
오전8시 반
약속 장소로 이동...
하르 마부형님의 형수님이 자상하게 이것 저것 챙겨 주시고
커피도..........시원한 물도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우포 늪에 왔다
말로만 듣던 우포늪
때가 때인만큼 그닥.....담을곳이 없는 듯하다
자전거 길도 있고
자전거나빌릴껄..ㅎㅎ
사진찍는 포인트를 못찾았다
늘 사진에서보던......곳이 어딘지를 모르겠다
이름모를 새가......꽤 있었다
역시나 200미리로는 부족하다
최대한 당겨서 크롭한 사진이다
400 정도이면 참~~멋진 장면을 담을수있었을텐데
또 한번 익스텐더를 필요성을 느꼇다
사실......익스텐더 구매할 돈으로 이번 여행에 나선것이다
쩝........
집에 돌아 가면 열씸히....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하고...... 밥도 해놔야징..
열씸히 점수 따서.....ㅎㅎㅎㅎㅎ
머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해야할것 같다....ㅎㅎㅎ
개구리 밥?
정작 개구리는 한마리도 못봣다
아니 안보인다
이런곳이 내가 사는곳 근처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
욕심히 지나친가...ㅎㅎ
일출을 맞을수 있는 동해바다와....일몰도 볼수 있고
그리고 이런 멋진곳 그리고.....음.......암튼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이 AF포인트는 양면을 담을수 없다
즉......밝은곳과 어두운곳을 담을 수 없다
어두운곳에 포인트가 잡히면 주변은 밝아 진다
또한 밝은곳이 잡히면 주변은 어두워진다
사람에 눈이 가장 정확한데...사람에 눈처럼
볼수잇는 그런 카메라가 나왔음 대박인데...ㅎㅎ
그래서우린 포토샵을 사용한다
넘 지나치면 인위적인거 같아서 좀 머 스럽다....ㅎㅎㅎ
살기 위해 먹겠지...
난......먹기 위해 사는건가?
여건상...........일찍 철수했다
그 이유는 노코멘트...ㅎㅎ
더운데 고생많았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매고 우포늪을 종일 걸어 다닐수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
하르 마부 형님..
점심을 맛있는 냉면집으로...
만두가 맛있었다
한판더 추가~~
아이고 배봐라.....ㅎㅎㅎ
먹고 나니 더 부른듯...
서로 누구 배가 많이 나왔나~~~~ㅎㅎㅎ
뽈따구도 터질라 카고...눈텡이도 부운듯하고
뱃살도나오고
전혀.....상상도 못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체중이 늘줄이야....ㅎㅎ
피곤한가 보다...
며칠 잠을 잘 못잤다
아니 잘 안온다 요즘....ㅎㅎ
올때 까지 안잔다...
때로는...이틀을 꼬박 세는날도 있다
부산에 경마장으로 하르마부형님이 안내 했다
멋진........말달리는 사진을 담아 보라고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ㅎㅎ
이날은 스크린 경마가 있는 날이라 한다
어쩔수 없이 패스~~
이꽃 이름이 머였더라...
옛날 손가락에 반지 만들던 꽃인데...
크로바 인가 암튼...
매말라 가는거 같다.
이렇게 짧은........하루가 갔다
3편으로.......GO
싱겁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