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글

거위의 꿈-인순이(MR)

길영(태민) 2011. 2. 8. 01:14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현실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 해요
 

 

'☞ ……음악&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도 웃어버린 기도   (0) 2011.02.17
김제동 어록  (0) 2011.02.10
남자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0) 2011.02.08
사랑 그놈.....바비킴  (0) 2011.02.04
이종용 - 겨울아이  (0) 20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