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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2집

길영(태민) 2011. 10. 8. 04:49

 

 

한국 대중가요 100대 명반

 

시나위 2집 [Down And Up] - 1987/06

Guitar-신대철
Vocal-김종서
Bass-강기영
Drum-김민기

 


1.새가 되어 가리 4:57

2.해 저문 길에서 6:54

3.마음의 춤 3:34

4.진실한 모습 2:56

5.시나위 3:56

6.연착(연주곡) 4:13

7.들리는 노래 5:02

8.빈 하늘 5:14

9.밤 하늘엔 무엇이 3:25

 

 

전체듣기

 

새가 되어 가리
<신대철,강기영 작사/신대철 작곡 >

저 멀리 날아가는 새야 들판을 날아 어디로 가는지
끝없이 날아가는 새야 너 혼자 외로이 떠나가네

*끝없이 한없이 날아가는 새야 저산을 저강을
영원토록 외쳐 외로이 한없이 날아가는 새야
너 새가 되어가리 너 새가 되어가리

신비의 날개 달고서 꿈 속의 저 새 따라 가리라.
나, 넌 더 이상 멈출수 없어
외로이 저 새 따라가네


 



 

해저문 길에서
<강기영 작사/신대철,김종서 작곡>

해저문 길에서 힘없이 서 있는
그사람 눈에는 눈물이 흐르네
지나는 사람을 슬프게 보면서
흔한 리듬에 취한 멜로디

*이름을 외치네 울면서 외치네
노래를 부르네 슬프게 부르네
힘없이 서 있는 그사람 마음은
하얀빛 일까 보랏빛 일까
한뺨에 흐르는 구슬픈 눈물은
외로움인가 괴로움인가.


 



 

마음의 춤
<강기영 작사/신대철,김종서 작곡>

어디서 춤을 추나요, 당신의 마음은
어디서 추고 있겠지, 춤추고 싶겠지
즐거운 마음으로 춰봐요 창피한게 절대 아니야
어른도 어린아이도 춤추고 있네요.
맵시를 생각하면 마음의 춤일까
순수한 마음으로 춰봐요.어색한게 절대 아니야
*로큰롤에 맞춰 엄마와 춤추면 순수한 마음 보이네
로큰롤에 맞춰 엄마와 춤추면 순수한 마음 보이네
로큰롤에 맞춰 엄마와 춤추면 순수한 마음 보이네


 



 

진실한 모습
<강기영 작사/신대철,김종서 작곡>

완전과 불완전은 가까와 그 끝은 멀기만 한데
단정을 하는 것도 위험해 진실은 보이지 않아
위험한 판단은 하지마 어둠과 빛은 하나
당신의 마음을 열어봐 진실한 마음을 보며
그대가 보는 것은 아니야, 완전할 수 없는 사람
단정을 하는 것은 위험해 진실은 보이지 않아
당신의 마음을 열어봐 진실한 마음을 보며
진실한 모습 진실한 모습

 



 

밤하늘엔 무엇이
<강기영 작사/신대철 작곡>

저기 저밤하늘엔 무엇이 있나
여름밤과 겨울밤 또다른 모습
저기저 구름뒤로 달빛이 새고
저기 머나먼 곳에 신비한 별들
밤하늘 저 끝엔 무엇이 있나
너의 밤 나의 밤 또 다른 모습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밤하늘 저멀리 아름다운 빛
꿈속에서 헤엄칠 눈이 부신 강
저기 보이는 곳에 신비의 강
나는 보이지 않는 먼지같은 존재
밤하늘 저 끝에 무엇이 있나
저 강의 신비는 영원한 모습
밤하늘은 무엇인가 밤하늘은 나의 마음

 



 

시나위
<신대철 작사/신대철,김종서 작곡>

오늘날의 젊음속에 시나위의 이름만이
어두운 도시속에 단하나의 네온사인
이제는 떠오르는 빛나는 태양처럼
한 장의 종이속에 소중히 간직되리
*화려한 캬멜레온 같은 이름많지만
우리는 언제나 변하지 않아
우리의 주위에는 지나버린 음악들뿐
더 이상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아요.
이제는 잊혀버린 대륙 속의 유적들뿐.
단하나 우리만이 달려가는 사람들.

 


 

 

연착(연주곡)
<신대철.강기영.김민기 작곡>

 



 

 

빈하늘
<강기영 작사/신대철,김종서 작곡>

새장속에 새가 있어 산을 보며 울고 있고
내마음은 새의 마음 새장을 열었네
날아라 저기로 저높이 날아라
은빛 산 있잖니 너의 꿈 있어
헤이, 저 빈하늘 헤이, 그림 그리러
헤이, 저 빈하늘 헤이, 그림 그리러
구름에 멀리 떠나간 내모습 그리워
바람처럼 떠나버린 추억이 그리워
나만의 모습 찾아 하얀 빛 모습으로
은날개 달고서 날아가고파
헤이, 저 빈하늘 헤이, 그림 그리러
헤이, 저 빈하늘 헤이, 그림 그러러
새장속에 새가 있어 산을 보고 울고 있고
내마음은 새의 마음 새장을 열었네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들리는 노래
<신대철 작사/신대철,김종서 작곡>

어둠만 쌓이는 침묵속에서 아픔만 남겨 주네
쓸쓸한 이밤에 너무 외로이 고요의 파동만이
저 언덕 너머 새벽이 와요. 너의 이름만 들려
수많은 사람의 얼굴속에서 사랑만 숨겨 있네
터지는 파도만 잊혀지라고 묵묵히 소리치네
저 언덕 너머 새벽이 와요. 너의 이름만 들려
들려오네 들려오네
어제의 꿈속에 누가 말했지 사랑의 미소처럼
추억속에 묻힌 과거에 너의 이름만
들려오네 들려오네 들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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