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진♡교 실

DSLR 입문이라.........

길영(태민) 2011. 10. 10. 02:18

 

오랫만에 사진 강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머 그동안 넘.............게울러서......ㅎㅎㅎ

 

사각마술사의  고수분들이  대거 계시지만

워낙에  프리~~한  사각 마술사라...ㅎㅎㅎ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점  죄송 스럽게  생각 하오며

너무나.............멀리 거주 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사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소인의 생각과

 

인터넷에 떠도는  DSLR 입분자들이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보태서  이글을 작성 하옵니다

 

이것이........답이다~~라고 하는 넘은 아주 나쁜넘이오니

예술은  답이 없사 옵니다  고로..........처음 시작할때는

모방에서  창조로 거듭나는 그런 사진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몇년전만해도  이거 어케 찍냐 저거 어케 찍냐......하면서  물어 오던 이는

이미 사진작가 대열에 합류 하여~~니 사진도 사진이냐~~라는 말을 듣는

이 어설픈  사진가의 한말씀이오니...ㅎㅎㅎ 그냥 참고만 하시옵소서

 

이번 추암 누드 촬영대회에서  고배를 마신후   다시금 사진에 대한  자만심과

안일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 출품전......흐흐흐  최소 입선감이군 하면서  가소로운 웃음을 보이면서

 

출품을 하고  공모전 심사장에 가서........입선작을  내 손으로  추스리면서

내 사진이 어디 있나.......하고  눈알을 굴리다가  

너무나 상심에 빠져서리.....ㅠㅠ  어찌 하오리까....나의  실력인것을......ㅎㅎ

 

몇년 전에만 해도 출품하면  입선은 먹었는데........요즘 너무 자만에 빠진 나를 보면서

그래서 다시 한번 다짐 합니다   상처 받지 말고   출품하지 말자...ㅎㅎㅎㅎ

암튼  공모전 준비 하시는 분이나  취미로 막 시작하시는 분이나

 

오로지  지멋에 사는것 처럼 스스로 자신에게서 만족할수 있는 사진 생활 하시길 바라며

이왕이면~~~~~덤으로 타인에게도 인정 받는 사진 생활 하시면 좋치 아니 할른지요?

이왕 DSLR들고 다닐거면  좀 배워가면서 하자구요~~ㅎㅎㅎ

자~~요이 땅~~ㅎㅎㅎ

 

 

 

 

1. 구입편

- DSLR을 구매했다고 해서 똑딱이 디카보다 당장 나은 사진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SLR을 구매했다는 것은 이제 당장 심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생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설프게 우습게 생각하다 보면  DSLR들고 개챙피 떱니다.....ㅎㅎ)


- L렌즈를 비롯한 고급렌즈들은 물론 좋은 렌즈지만 그 못지 않고 더 싸고 좋은 렌즈도 많습니다.
  (비싼렌즈가 좋은게 아니다  비싼 렌즈가 좋은 사진 나오는거 아니다......OK?)


- 비싼 렌즈의 의미는 최대개방에서도 끝내주는 화질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타렌즈에 비해 비교적 최대개방화질도 "봐줄만 하더라"라는 의미라고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 비싼 렌즈와 바디를 사면 후보정을 안해도 작갤레벨의 사진이 나올거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요즘 니콘이 색감이 좋니.. 캐논이 색감이 좋니~~라는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에서

깨어 나시오~~~ 요즘 대세는  후보정입니다  적  포토샵이라는거  이번 추암 촬영대회 심사장에

가보니......후보정 안한 사진은  사진축에도 못끼더라~~라는 생각 해봅니다)

 


- 당신의 지름욕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350D를 팔고 5D mk2을 사곤 한답니다.
  장비가 사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장비의 힘을 빌어야만 나올수 있는 사진도 많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지 아니하고 장비를 믿지 말자  믿는 도끼에 꼴통 찍힌다 )

(기본에 충실하자.......기본을 알아야 사진을 만들어 낼수 있다)

 


- 싸구려 저질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문제는, 이 댓가는 보통 금액으로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머 요즘 이런 문제는  극히....................드물듯  )

 


- 비싼 렌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면 그건 삼각대와 스트로보를 비롯한 좋은 악세사리들입니다.
  렌즈에 쓰는 돈의 반의 반만이라도 악세사리에 투자하세요.
 (삼각대 우습게 보지 마세요  허접한 삼각대로 장노출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그 셔터의

미세함 떨림으로 인해서 삼각대가 흔들릴수있다....릴리즈가 왜 필요할까요?

셔터를 손으로 누르는 순간 아주 미세한 흔들림은  사진에는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거

체험할수 있을겁니다)

 


- 처음 시작할때 모든 종류의 사진을 다 찍어보고 싶으시겠지만, 그보다
자신이 어떤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을지를 결정한 후 그에 맞는 최소한의 렌즈군에서 시작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  (잘못하면 자기 눈에도 차지 않는 사진으로 인해서 쉽게 지칠수 있고 지겨워 질수 있사오니

일단............좋아 하는거 (풍경,인물,접사,등등) 부터 접근해 가시면 쉽게 지치지 않을겁니다)

누구나 사진을 할수는 있다 하지만 누구나  사진을 하지는 않는다  즉......시작은 했어도

중도에 포기 하는 사람이 많다 라는 뜻입니다)



- 모든 화각을 다 커버할 수 있도록 렌즈군을 구성해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있으면 좋겠죠 종류별로 렌즈 군을 구비 하면...하지만 여건에 맞게 구입하세요)

 (많은 돈 투자 했다가  그 투자 한만큼의 사진이 안나오면 허무 합니다  천천이 하나 하나

장비를 장만해 가면서 천천히 시작하세요, 누가 안따라 옵니다   또한 따라 오면 어쩌겟어요

사진은  혼자만의 싸움이랄까? )  개인적인 생각이옵니다....ㅎㅎ

 


- 많은 선배 분들이 50.8을 권하시는 이유는 화질에 비해서 싸기때문입니다.
  싼 크롭바디 유저분들께 50미리는 상당히 좁은 화각으로 느껴지기 쉬우며,
  모든 이가 50미리에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고 50미리 단렌즈는 경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조금 불편하다고 나쁜 렌즈 아닙니다   조금 움직이면 그 움직인만큼이상의

멋진 사진이 나오는게 50.8 렌즈 입니다    50mm 1.8  렌즈 말하는거임)



- 망원과 광각사이에서 고민중이라면, 표준줌, 혹은 35미리나 50미리 단렌즈만 들고 나가보세요.
  앞으로 걸어가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망원이, 뒤로 물러나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광각이 필요한 것입니다.

- 70-200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70미리 화각과 200미리 화각으로만 찍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차라리 더 싼 85미리와 200미리 단렌즈 2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무슨 85.2나 200.8을 사시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조금 움직이면 되는거이죠......멀면  좀더 가까이  가까우면 좀더 멀리 움직이면 되는거죠

물론 여건상 안될수도 있지만  여건상 안되어 못하는게 아니라  여건은 되지만  귀찮아서

안하는 게  대부분 이자나요)

 

 


- 포토프린터나 소형인화기등으로 직접 찍는 단가는 3*4나 6*4 기준으로 장당 평균 380-440원입니다.
  온라인 인화소는 이보다 훨씬 싸므로, 오직 사진인화를 목적으로 소형인화기를 구입하실땐 이점을 고려해보세요.
  (현재 각 사별 프린터, 인화지가격, 잉크가격을 고려하면 별거 아닙니다.)
(프린터가 문제가 아니라  잉크 값이 장난 아니겟죠 그냥 가까운 사진관에 맡김 됩니다

여러장을 인화 한다면 온라인을 이용하면 마니 저렴하고 하루 이틀이면 택배로 다 받아 봅니다)

 

 
- 아웃오브포커스만을 위해서 200만원이 넘는 렌즈를 구입할 것인지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웃포커싱이 필요로 하는 사진을 얼마나 찍을까요?  빈도수에 비례해서

너무 무리한 투자는 하지 마시라는말이죠....하지만 머 돈이 많다면  전  몽땅 살랍니다.....ㅎㅎㅎ)



- 처음 카메라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들이는 시간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가방을 선택하는데 들이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기변과 렌즈 추가구입으로 결국은 가방을 두번 세번 구입하시게 된다는걸 명심하세요.


- L렌즈에 꼭 슈나나 BW MCUV필터를 끼울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L렌즈는 자체 UV코팅이 되어있어 그보다 싸면서도 MC코팅이된 프로텍터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너무 싼, 저품질의 UV필터등은 화질, 특히 야경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좋은걸 끼우세요.

- 때로는 화질이고 뭐고 없이 그냥 똑딱이 디카가 훨씬 나을 경우도 많습니다.
  렌즈추가보다 서브디카도 고려해보세요.
(궂이 작품 사진이 아니라면 서브디카나  또는 자동모드로 찍으세요  )

 

 


- 니콘인가 캐논인가/내수냐 정품이냐는 본인이 선택해야지 남이 선택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차로 비유 한다면 현대차가 좋으냐 기아차가 좋으냐 묻는 다면  답은......없다.....ㅎㅎㅎ)

 


- 비싼 바디나 렌즈등을 구입하시기전에 꼭 열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빚을 얻어서까지 하는 취미생활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하기 힘듭니다.
(돈 많으면......생각 말고그냥  지르세요  전 지를 껍니다 돈많으면.....ㅎㅎㅎ)

 


- 단렌즈를 좋아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줌렌즈를 경멸하지는 마세요.
  많은 프로사진사들은 줌렌즈로 여러분의 단렌즈보다 나은 사진을 찍습니다.
(즉  렌즈 차이 보단 실력에 차이가 아닐른지요...그쵸?)

 


- 단렌즈파와 줌렌즈파로 나뉘는 계기는 화질이냐 편리함이냐에서 보통 나뉩니다.
  단렌즈에 편리함을 바라고 줌렌즈에 단렌즈급 화질을 기대하지는 마십시오.

- 방진방습이란 말이 무슨 100미터 방수 이런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전 5년동안  한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떨어 뜨리지만 않으면

전혀  문제 없이 사용 잘 하고 있습니다 )

 

- 사실, 처음 장비를 장만할 땐 여러분의 경제상황이 허락하는 한에서
  가장 좋은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세요. 결과적으로 그것이 남는것입니다.
(요고이 매우 중요 합니다...우리가 운전 면허를 따고 차를 살때  어떻게 사나요?

그냥 대충 운전이 서투르니  싼 중고차 사서 운전실력 늘면 새차 사시죠?

카메라는 차와는 조금 다릅니다  사진 실력 서툴다고 카메라 고장 나진 않쵸?

대충 난  전문적으로 할거 아닌데 하면서  그냥 취미로 할건데 전문가들이 찍는카메라가

머 필요 하겠어 하겠지만  사진 찍다 보면 안그럴 겁니다  요즘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사진 배울수 있는 정보도 어마 어마 하게 많고  인터넷 동호회 카페가 많아서

너무나 쉽게 빨리 배울수 있는 사진입니다  금방배우니...이왕이면 좋은게 좋은겁니다....ㅎㅎ)

 


- 100만원이 있는데 무슨 렌즈를.....? 400만원이 생겼는데 어떤 구성을.....?
  본인이 뭘 사야 하고 어떤 구성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성급하게 구입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 장터거래를 하실때는 항상 나쁜 경우를 상정하세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그 반대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거래를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사기꾼인지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가격이 쿨하더라도, 그 매물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이것은 절대의 전제조건입니다.


- 장터에서 중고물품을 구입하실때는 심사숙고하십시오. 싼 물건은 댓가가 반드시 따르기 마련입니다.

- 용산과 남대문의 상인을 믿지 마십시오. 너무 믿으면 믿은만큼 후회 할수 있습니다

  클럽이나 주변의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과 같이 가보시는것이 속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만원 더 싸게 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몇만원 비싸게 사더라도 기분좋게 사는것이
  나중에 그 가게 다시갈때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오히려 횡재로 삼으려는 가게에는 두번다시 가지 마십시오.


- 정말 접사를 사랑하는 분들 외에는 장난 레벨의 접사에서 그치기 쉽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구입에는 신중을 기하세요.
  또 정말 본격적인 곤충접사등을 위해서는 매크로렌즈만큼이나 접사튜브와 링플래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접사를 제대로 시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1년에 9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금연해서 L렌즈 삽시다.(............)

- 모든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1D Mk2 N에 200mm 1.8 L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과연 자신에게 그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촬영 및 관리편

- 밖에 나가기 전에는 꼭 메모리가 카메라에 들어있는지 확인합시다.
  3시간동안 차타고 간 후 가방열어보니 메모리만 없는 일이 남의 일만은 아니랍니다.
(사진 촬영을 하고  컴퓨터로 사진을 옮길때  꼭 복사해서 옮기시고   그리고 확인후에

사진을 지우세요 깜빡 잊고 안지운후에  사진을 찍다 보면 아차  할수 있습니다)

 

 


- 셔터를 누르기전에 꼭 ISO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사진이 왜이러지  라고 생각 말고 본인이 세팅해둔 거  찍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iso는 일부러 확인하기 전에는 놓칠수 있습니다



- 핀이 이상한가를 의심하기전에 삼각대를 사용했는지, 자신이 바른 자세로 찍었는지부터 돌아보세요.
  사진을 찍을때 자세만 바르게 하고 파지만 제대로 해도 사진이 달라집니다.
 어떤 자세냐구요?  군인들이 서서 총쏘는듯한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다른 여건일때는  양쪽팔을  겨드랑이를 꼭 붙히시고 셔터누를 때는

자기 마누라  가슴에 터치 하듯이......ㅎㅎㅎ 이건 넘 야한가....ㅎㅎ

 

 


- 형광등아래서 핀테스트 하고 후핀난다고 하시기 이전에,
  자신이 형광등 아래에서 사진 찍을 비율이 얼마나 될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코사인 오차 운운하기전에, 측거점 이동하는 1,2초동안 자신의 몸이 앞뒤로 얼마나 흔들리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레벨의 장비에선 코사인 오차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
대낮에 외장스트로보와 반사판을 들고다니면 창피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한 사진은 안한 사진과 다릅니다.  외장 플래쉬가 없으면 내장 플래쉬도 잘 나옵니다

내장 플래쉬 우습게 보지 마세요 왜 달려 나오겠나요  다 이유가 있겠죠?



- 모델 출사등을 가시는 분들을 이상하게 보지 마십시오. 인물사진의 내공증진에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모터쇼에 레이싱 모델 찍으러 가는 분들 보고 웃지 마세요

그분들은 그만큼  열정을 갖고 있다는 거죠

옛날 어떤이가 (인물 사진 개뿔도 못찍는 넘이) 모터쇼 안가냐고 하니깐

난......그런데 관심없다 차라리 인물 사진찍으러 가지 머하러 그런데 가냐  라고 하는

미틴놈도 있더라구요....ㅎㅎㅎ



- 찍은 본인이 맘에 드는 사진과, 찍힌 주변분이 맘에 들어하는 사진은 보통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께 사진을 드릴때는 그점을 명심하세요.

- 모공만 섬세하게 나온 사진과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중 어느쪽이 좋은 사진인지 생각해보세요.
 (모공이 아주 잘 보이는 사진 좋아 하는이 아무도 없습니다  분위기 있는 사진을

잘 연출해서 찍어 보세요  고맙습니다~~라고 할겁니다

 


- 구도와 화면구성의 기본인 황금분할에 괜히 "황금"이란 거창한 단어가 붙어있는게 아닙니다.
 구도 .........기본에 충실해서  황금분할 대로만 찍어도  멋진 사진입니다

 


- 외장스트로보에 흔히 말하는 국민세팅은 결코 절대의 진리가 아닙니다.
  너무 국민세팅에 의지하지 마시고, 날잡아서 스트로보 터뜨리며 수백,수천장 찍어보세요
  
스트로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렌즈를 이해하기위한 노력과 거의 동급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스트로보 사용이 서툴로 사진 좀 찍는다~~하는 사람에게 물어 물어 보니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결국은 저 혼자 스스로 터득햇습니다

누군가에서 물어 보는거 보단 스스로 터득하는게 백배 낫고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얻은거

꼭 복습 하세요  안그러면  하룻밤 자고 나면 다 날라 갑니다......ㅎㅎㅎ



- 많은 노력끝에 최적의 세팅값을 알게 되었다고 그 세팅만 고집하시면 사진이 변하질 않습니다.
 (이렇게도 찍어 보시고 저렇게도 찍어 보시고  노출도 그리고 조리개도 자주 찍어보면 앱~~니다)

 


-
RAW파일을 겁내지 마십시오. DSLR을 선택한 많은 선배들은 오직 RAW로 찍기 위해 온 사람도 많습니다.
사진가의   마지막 종점은..................RAW 파일입니다  즉  RAW+포토샵

 


- 최소한의 후보정을 하는데 있어서 포토샵이 항상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지나친 포토샵은 사진을 안한것만도 못한 사진이 나옵니다  남에 사진 많이 보세요

그래서 적정 색감을 보는 눈을 갖추어야 합니다  맨날 자기 사진만 보고  캬~~이거 완전

작품이나 색감이 완전 예술이네..........개 풀뜯어 먹는 소리 그만 하세요...ㅎㅎㅎ)

 



- 뷰파인더 안의 먼지나 렌즈 안의 먼지는 어지간해서는 화질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 먼지 제거하려다 말그대로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사진을 찍어도 찍어도 화질에 영향이 생긴다면  서비스 센터 맡기면 돈안들이고도 해줍니다)

 


- CMOS센서 위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못됩니다.

- 자신의 바디에 스팟측광기능이 없음을 탓하시기 이전에
M모드에서 노출을 보정하며 여러장 찍어보세요. (요즘 스팟 다 있지요?)



- 개나 고양이, 그리고 아기 사진을 찍으시려면 먼저 그들과 충분히 친해지십시오.
 (친해진 만큼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 인물을 찍으실땐 항상 피사체가 되는 인물을 칭찬하며 찍으세요.
  무뚝뚝하게 찍을때와는 사진이 달라집니다. 그 대상이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사진 실력이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더 많은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연후엔 자신이 찍어온 사진을 다시 돌아보세요.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에 사진을 많이 봐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찍는 구도 ,노출. 색감 이런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창조는 모방에서 비롯 됩니다 처음 시작한다면 남이 찍은데로 한번 해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에 사진을 내가 왜봐~~~~그래서 니가 친구가 없는 거야...ㅎㅎㅎ)

 

 


- 다른 분의 사진을 보면 항상 "어떻게 찍었을까"하는 것을 기술적, 감성적 측면에서 각각 생각하며 보세요.

- 자신만의 피사체를 찾아내어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우리는 작가라고 부릅니다.

- DSLR의 근본적인 출발점은 SLR필름이미지의 재현입니다.
  따라서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 해도
필름에 대한 이해와 공부를 해두시면 디지털 사진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저감도가 항상 나은 결과를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고감도로 사진찍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저 감도  즉 ISO가 낮은게 좋은 사진만은 아닙니다

제가 곧....사진강좌 할 주제가  셔터 스피드에 관한 강좌 입니다  요즘 고감도라도

화질 좋습니다.....삼각대도 없으면서 저감도에 민감해 하다 보면  핀이 안맞는 사진이

무진장 나올수 있습니다  셔터 속도가 매우 중요 합니다  감도를 올리고 셔터 속도를 확보하세요)

글 쓰고 나니....이래  내용이 나오네...ㅎㅎㅎ

 

 


- 일반적으로 실내나 카페등에서 인물을 촬영할때는 가장 중요한것은 셔터스피드의 확보입니다.
  iso를 높이고 조리개는 열어 셔터스피드를 최소한도 1/60이상 확보하고 찍어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노출계가 언더로 표시된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RAW로 찍으시고 후보정하세요.
 요즘 웬만해서는 고감도 로 세팅하시면 못찍는 사진 없을겁니다

전........공연 행사 사진 촬영가면 셔터 속도 확보를 위해 ISO 1000 이나 1600 으로도 찍습니다

그래도 사진 좋~~~~~~~습니다  궂이 대형 인화 하는게 아니면요....아시겠죠?

 


- 렌즈교환은 항상 조심스럽게, 안전한 방법으로 하세요. 렌즈도 중력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떨어 뜨리면 돈 마니 드갑니다.......)

 


- 결혼식 사진을 밝은 단렌즈로 찍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싼 줌렌즈와 싼 스트로보만으로도 비싼 단렌즈보다 나은 결혼식 사진이 찍힙니다.

-
섣불리 주변분의 결혼/행사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호언장담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이 쌓이다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사 사진이나 프로필 사진을 웬만큼 찍어서 자신있게  결혼식 사진찍어주러 갔다가

완전 개챙피 떤적 있습니다 그다음엔 절대......찍어 달래도 안찍어 줍니다

머........지금은  조금은 자신이 있는데  그래도 무섭습니다......ㅎㅎㅎㅎ

행사 사진이야  퍼펙~~트 랄까......ㅎㅎㅎ   행사 사진 마니 찍으면

사진 실력 마니 늘어 납니다  하지만  욕먹을 각오를 하셔야 할겁니다...ㅎㅎ

적어도  비용들여서 행사 사진 촬영 해달라고 제의가 온다는건 그만큼 고수 라는 겁니다

앗.........그러고 보니  내자랑인가.....ㅎㅎㅎ  처음엔  먼 사진이 이래.........라는 말 듣고

자존심 상해서 밤샛습니다.....ㅎㅎㅎ

 행사 사진 촬영팁.....의뢰자의 사진을 좀더 집중적으로 찍어 줘라 그리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한 화면에 들어 가는 사진들을 마니 찍어줘라

너무 특정인물에 사진만 많으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한테 욕먹을수 있다

되도록 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줄수 있는 사진을 찍어줘라

 

 


- 다른분의 행사 사진을 찍어드릴때는 평범하게 잘 찍어 주도록 하세요.
  어안으로 찍은 아기 백일사진이라던가,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나와 모공이 보이는 웨딩사진을 좋아할 사람은 없답니다.

-
평소에 아무런 연습도 없이 행사나 출사에서 좋은 사진이 나오길 바라는건 어렵습니다.
  부단한 평소 연습과 장비에 대한 파악은 중요할 때 큰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 남들이 모두 움니바운스를 끼우더라. 그러니 나도 끼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먼저 옴니바운스 없이 많이 찍어보고 경험치를 쌓으신 후에 옴니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한개 이천원 하는 옴니 바운스 우습게 보지 마세요.....사진이 달라 집니다 

머 그렇다고 항상 옵니바운스가 필요 한건 아니랍니다  옵니 바운스가 없다면

플래쉬를 천정으로 향하게 해서 그 반사 되는 빛으로 사진을 찍으면 옴니바운스 끼운만큼

나올수 있습니다)

 


- 행사장에서 레이싱걸을 찍는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찍으러 가는 행위를 탐탁치 않게 여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들은 여러분 주위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여러분이 카메라와 렌즈와 스트로보의 사용법과
  그 결과물의 차이를 아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다가 아름다운 피사체입니다.
  이제 걸음마를 떼는 초보찍사의 수백번의 스트로보 불빛과 셔터소리를 참아주는 주변인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행사장의 레이싱 모델 사진촬영만큼 어려운 사진 드물다........인물 사진 연습과

플래쉬 사용 촬영팁의  최적~~~~의   돈안들이는 방법이다)

 


- 단, 가슴이나 엉덩이만 찍으시는 분들은 그만두십시오.
  사진사들의 수치일분더러 모델분들은 자금 자신의 어디를 찍는지 민감하게 알아채신 답니다.
차라리 인터넷으로  야한 사진이나 야동을 보시구랴....

요즘 레이싱 모델의 사진에 대한 수준은 DSLR 중급사진가 만큼 됩니다

 


- 또 평소 모델출사등을 통해 이분들과 안면이 있으시다 해도 가벼운 인사정도만 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분들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시는 중이지, 여러분의 말상대가 되고자 나와계신것이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는데 목숨거시곤 합니다만, 조리개를 열고 찍는 것보다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고 찍는것이 보통 더 나은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최대개방하는 경우는 특정 상황 내지는 찍사 본인이 그렇게 찍기를 목적했을경우 정도에 불과합니다.
  항상 최소한 한스탑(3/3스탑)은 조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웃포커싱에 뻑 가서 DSLR을 사진 않으셨는지요?   인물+ 풍경 사진찍는데

아웃 포커싱으로만 찍으실건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바보 입니다

인물+ 풍경 사진은  풍경 사진 찍는 조리개 수치로 담아 주시면 됩니다 )

지나친 아웃 포커싱은  사진을 버리게 될수 있습니다 

 

 


- 선예도를 보기위해 화면에 확대해서 사진을 보시고 불만을 품으시기 이전에,
  그 확대된 사진의 전체크기만큼 인화해서 볼 일이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선예도를 놓하기 전에  핀이 제대로 맞았는지  핀을 제대로 맞출려면

셔터 속도를 확보 했는지를 먼저 생각 하시요~~~~~~~~그리고  셔터 속도가

불안하면 항상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핀이 맞았는지를  꼭 확인하세요

집에 와서 컴퓨터로 사진을 넘기고 보니  전부~~~핀 때문에  사진을 다 버려야 하는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내가 아는 어떤 초보 분은  반샷이란 개념을 모르고 3개월을

DSLR을 찍어 온 사람이 있더군요.....그런 바보가 되진 마세요 ㅎㅎㅎ)

 


- 광각은 풍경만 찍는 렌즈가 아니며, 망원은 인물만 찍는 렌즈는 더더욱 아닙니다.

- 여행가실때는 바디 하나와 표준줌, 그리고 가벼운 단렌즈 하나만 들고 가세요.
  그 이상의 장비를 챙기면 여행이 즐겁지 않게 되기 쉽습니다.
(저처럼 3시간 산행하면서 죄다 챙겨 갔다가 입에 개거픔 물진 마세요..ㅎㅎㅎ)

 


- 정말 멋진 풍경은 부지런하고 인내심을 가진 사람앞에 나타납니다.
 (풍경 사진은 부지런하면 부지런 한 만큼 얻을수 있는 사진입니다 )

 


- 하늘이 맑은 날과 하늘이 투명한 날은 다릅니다. 그리고
투명한 날은 보통 태풍이나 큰 비의 다음에 옵니다. (비온다음날의 사진은 정말 청명하죠 그때는 CPL안껴도 낀것처럼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요즘이 운해사진 담는 철인데  비온후에 운해가 낄

확률은 90 % 이상입니다  단.......고지대에 올라가야 가능한거겠죠)

- 다른 분들이 뽀대때문에 후드를 달고 다닌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때로는 후드로도 모잘라 손이나 신문지로 더 그림자를 만들어줘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역광에서 산란광이 섞여 뿌옇게 나오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 언제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장비를 몸에서 떼거나 차에 두지 마십시오.
  또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렌즈를 보관하지 마세요.
(애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한눈 파는 그 순간에  애들은  카메라 를  옆집 개끌듯이

끌고 댕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패진 마세요 다 본인 탓입니다 )

그리고 남에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 함부로 남에 카메라를 만지지 마세요

잘못하면 전체 삭제가 되 버립니다   예전 영화배우 최민수씨 행사 촬영갔다가

어떤 후배가 자기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 지워 달라고 해서 내가 지울테니 만지지 마라

그렇게 말을 했는데  잘못지워서  전체 삭제 되어  민수형한테  졸라 맞는거 봤습니다.....ㅎㅎ

니콘은 모르겠지만 캐논은 잘못하면  한장 삭제가 아니라 전체 삭제가 되버립니다)

 

 


- 여러분이 순수한 아마추어만을 지향한다고 해도,
  약간의 테크닉과 지식은 습득하셔 두어도 손해날 것이 없습니다.
  그런것의 대표로는 스튜디오 촬영법, 조명배치법, 고속/저속/선막/후막동조,야경촬영법등과
  정말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인트등을 알아두는 것도 포함됩니다.

- 사진은 자신이 아는 만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만큼 나옵니다.
 (요거이 무진장 중요 합니다  제가 주로 쓰는 말이죠, 많이 안다고  다가 아닙니다

아는 만큼 담아 내야겠죠  그리고 모르면 배우세요 자기보다 늦게 시작한 사진가에게서도

배울게 있습니다 자신 만이 최고 아닙니다

)

 


- 사진에 피사체를 담는 법을 익히신 연후에는 사진에서 피사체를 덜어내는 법을 익히세요.
  제가 이 말의 뜻을 알기까지는 1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었고,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만해보이는 사진은 주 피사체와 부 피사체 외의 다른 피사체가 담긴 경우가 많습니다. (즉..........주제와 부제를 확실히 구분을 둬야 겠죠   누가 주제 인지 누가 부제인지를)

 



-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인화되어 손에 들린 사진은 화면으로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충분히 인화해보시고 앨범으로도 만들어 보세요.
  사진밑에 적어놓은 간단한 한마디가 훗날 사진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할 때가 온답니다.

- 가족, 친지, 주변분들과 나들이를 가셔서 추억사진을 찍으실 때,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 빛이 들어오는 방향,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등을 항상 생각하시면
  아무생각 없이 셔터를 누를때와는 전혀 다른 사진들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같은 작은 물건의 사진 하나 찍을때도 하다못해 A4지라도 바닥에 깔고,
  뒷배경에 세우고 찍으면, 그냥 찍은 것보다 훨씬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간이접사할때는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고 조리개를 듬뿍 조여주세요.
  초보분들이 하시기 쉬운 실수중 하나는 접사시 조리개를 개방한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조리개 개방은  안하는것만 못하다..........ㅎㅎ

 


- 옴니를 끼운다고 해서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이 사라질것이라는 환상은 가지지 마십시오.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사체에게 적절한 화장을 시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좋은 방법은 옴니보다는 디퓨져를 이용하거나 바운스를 하는 것입니다.
  옴니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많은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플래쉬 사용법을 알면 옵니에 대한 상식도 쉽답니다  왜 내사진은  연예인들 사진처럼

안나올까...왜  내가 찍은 인물 사진들은  레이싱 모델 사진보다  이상할까?

그들은.................화장을 해서 입니다   OK?)

 

 


- 외장 스트로보를 사용하실때에는 찍는 속도에 주의하십시오.
  일부 스트로보는 충전이 완료 되지 않았어도 충전이 되었다고 속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차를 두지 않으면 언더가 납니다.
  또, 짧은 시간동안 강한 발광을 연속적으로 행할 경우 스트로보의 램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쉬면서 찍으십시오.
(충전식 건전지로 스트로보에 사용한다면  하루 촬영후에도 다시 완전 충전 해두세요

건전지가 부실하면 재 충전되는 타임이 길어 집니다  아시겠죵?)

 

 


- CPL필터만으로 그림처럼 새파란 하늘이 찍히지는 않습니다.
  태양과 피사체주변 하늘과 카메라가 90도가 이루도록 하는 것을 항상 잊지 마세요.

(즉 태양의 위치가 중요하다.......라는 말  머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ㅎㅎ)


  또 CPL필터는 UV필터보다 화질에 미치는 성능차가 꽤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신다면 비싼 CPL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두번만 쓰실거라면 싼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전 싼거 씁니다...........비온후에 날씨가  참 좋겟지만  늘 비온후 사진을

찍는건 아니자나요  때론CPL이 참 멋진 사진을 만들어 준답니다 )



- 흑백사진은 R,G,B,Y필터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곤 한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선 필터를 끼우지 않아도 그 효과를 만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이건 먼말인지...................나도 잘 몰라서 패스~~~~~)

 


-
사람의 눈이 보는 것과 렌즈가 보는 것과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차이를 없애도록 노력할지, 더 큰 차이가 나도록 노력할지는 본인이 정하셔야 합니다
.
(사람에 눈으로 보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것........사진 실력에 따라서 눈으로

보는 풍경에 가까울 만큼의 사진이 담기느냐 아니냐  되겠죠)

 

 


-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이 든 메모리를, 하드디스크를, DVD나 CD를 너무 믿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예기지 못한 어느 한순간에 쉽게 날라가곤 합니다. 항상 백업해두세요.
 ( 전  모든 사진을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는 D 드라이브에 저장 해 둡니다  그리고

폴더를 나눠서  년도 별로  그리고  그날 찍어온 사진은 1008(관음암산행) 이라고

폴더를 만들어서 하루 하루 씩 보관 합니다  즉 2011년도 폴더 안에 1008 은 10월 8일

그리고 (관음암산행) 이라고 짧게 메모해두면 나중에 쉽게 빨리 사진을 찾을수 있겠죠

정리도 잘되고......그리고  외장형 하드에 따로 또 보관해두는게 좋습니다

요즘 2태라 외장형 하드가 10만원 좀 넘는거 같더라구요

사진 정리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 사진이 든 메모리나 하드가 날라간 후에 살리는 법을 알려 하기 보다,
  날라가기 전에 살리는 법을 미리 익혀두십시오.
(날라 가면 다시 복구 해주는곳이 잇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있어요

돈이 좀 마니 드갑니다  또는  메모리 복구 프로그램이 또 있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개고생 하지 말고 미리 조심해야 겠죠)


 






3. 자세편

- 후보정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각자 다른 가치관이 있답니다. (요즘 머 그래도 후보정이 대세 입니다  자기 사진을 가지고 후보정한거랑

사진 원본이랑 비교해보세요  분명 다릅니다 그리고 최대한 자기 눈에 보이는만큼

가깝게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그게 부족해서  후보정이 필요 하겠죠

너무나 과도한 후보정은 사진실력도 안늘고  타인으로 하여금  저것도 사진이야?  라는 소리가

나올수 있습니다 )



- 우선은 많이 찍으세요. 많이 지우시더라도 그편이 훨씬 여러분의 사진생활에 도움이 된답니다. (필름카메라가 아닌이상  마구 찍어서  연습해보세요

필요 없는거 지우면 되자나요  20대 시절에 필카사진을 찍는데 되구말구 찍었다가

사진 인화해보니 28장 짜리 중에  쓸수 있는 사진이 5장도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바로 바로 볼수 있자나요 디지털 시대~~~~많이 찍어서 경험을쌓으세요

하지만............그냥  많이 찍기만 하시면 안됩니다   조리개도  달리해보고 노출도 달리해보고

그 차이점을 아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많이 찍는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와 TTL등을 몰라도 사진을 찍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보다 잘찍긴 어렵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등을 이해 했다면 이제 역광등에서 실패한 사진을 찍을 확률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이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세요. 테크닉보다 감성을 담아야 좋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는 기본인 조리개.셔터 ,감도는  산수를 할때 구구법과도 같습니다  그걸 알아야 응용이 됩니다)

 


- 사진을 찍는 목적이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과감하게 사진기를 놓고 가족과 놀아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이 찍어주는 사진보다 여러분의 그런 자세를 더 높이 평가하곤 합니다.
(가족은 당신의 영원한 무료모델입니다 )

 


- 핀이 맞지 않았어도, 피사체가 움직어 블러가 생겼어도, ISO가 높아 노이즈가 많아도,
  좋은 사진은 그런 것과는 상관 없이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우선은 셔터를 눌러보세요.
(때로는 핀이 안맞은 사진이라도  감성이 있는 사진이 될수 있다는 거겟죠)

 


- 사진생활은 혼자 하는것보다는 가족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하는편이 훨씬 즐겁답니다.
(혼자 하면 제 꼴 납니다.....재미도 없고 실력도 안늘고 그러다보니  지치고....ㅠㅠ)

 

 


- 자신이 정성들여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장난같은 말풍선 넣어서 싸이에 올린다고 푸념하지 마세요.
  그 사진을 받으신 분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계시다는 증거랍니다.

 


-
자신의 장비가 플래그쉽에 빨간띠라고 해서 초보딱지 어디 가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하위기종에 싸구려 줌렌즈를 끼우신 분을 보신다면,
  그분들은 그 장비로도 플래그쉽을 지닌 자신보다 나은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고 간주하시고
  그분들이 어떻게 찍으시는지 옆에서 보고 배우십시오
.

(하위기종을 메고 다닌다고 우습게 보다가 그사람 찍은사진 보고 놀란 사람 부지기수 입니다)

 

 



- 때론 정말 그분들이 자신보다 못한 초보일수도 있고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촬영하고 있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께는 그런 작은 친절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상대방이 기분 상해 할수 있습니다  영원한 고수 없고 영원한 초보 없습니다

고수라 해서 초보한테 배울게 없는거 아닙니다  사진실력이 늘면 느는 만큼의  겸손도 갖추는 미덕이 필요 합니다)

 

 


-
프로 사진사조차도 백장 천장을 찍어 겨우 몇장을 건진다고 합니다.
  열장 스무장 찍고 작품사진이 찍히길 바란다면, 찍힐 수도 있지만, 매우 낮은 확율일겁니다
. (초보때엔 100장 찍어서 한장 건질수 있고  사진실력이 늘면 늘수록  건지는 사진이

많아 질겁니다 )



- 부모님, 형제 자매를 포함하여 가족분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특히 조부모님과 부모님사진은 언젠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을 때가 오고야 만답니다.
(남에 사진은 수천장 아니 수만장 찍어 준것 같은데 정작.........우리 가족 사진은 10장도 안된다는거......저부터 반성 해 봅니다....언제 우리 부모님 사진 좀 담아 드려야 하는데.....ㅠㅠ)

 

 


- 사진이 가정불화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가화만사성이라, 가족이 즐거우면 절로 좋은 사진이 찍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비싼 렌즈와 카메라도, 가족의 협조가 없으면 찌푸린 사진만 나오게 됩니다.
(언제는 오토바이 타면서 동네방네 떠돌아 다니더니만  그거 그만두니

카메라 매고 동네 방네 떠돌아 댕긴다는말 듣는  나........ㅠㅠ)

 

 

 


- 장비콜렉션 역시 취미생활의 일환이며, 어떤 분들에겐 정말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의 장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똑딱이카메라나 폰카, 혹은 자신보다 급이 낮은 바디와 렌즈를 쓰는 분들을 우습게 여기지 마십시오.
  그것은 마치 대철학자가 초가집에서 산다고 우습게 여기는 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장비가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자신은 핫셀이나 링호프같은 중형이상의 장비만 쓴다고 자랑"만"하는 분과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그다지 보고 배울게 없을 것입니다.
(전 절대 그런적 없습니다.............ㅎㅎㅎ 증인  있을겁니다  찾아 보면 아마도....ㅎㅎㅎ)

 

 

 



-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꽃이나 나무를 꺽고 버리지 맙시다.

(요즘 자기만 찍으면된다는 심보로 찍구선 꺽어 버리는 그런 몹슬놈의 사진가 들이 많습니다

정말 그렇게 살지는 맙시다......저 또한 부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



- 카페나 식당 내부등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허가 표시가 없는 장소는 무조건 촬영금지라고 여기고
  그곳의 관리자나 책임자의 허락을 먼저 맡으시는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요즘은 DSLR들고 다니면 무조건 욕먹는 시대가 온거 같네요  나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지만  나라도 잘하자... 라는 생각 잊지 마시고 행동 하시는 그런 멋진 사진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

 


-  또 스토로보 최신형 하나 사셨다고 아무 장소에서 마구 터뜨리는 것은 매우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굳이 터뜨리셔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주변분들의 양해를 얻으십시오.


- 한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잔디를 보호합시다"줄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사진을 찍기 이전에 공중도덕을 지킵시다. 물론 선조분들의 무덤위에 삼각대 펼쳐놓고 올라가도 안됩니다.

 

 



- 사진좀 찍는다고 무슨 벼슬 하는것 아닙니다. 통행인이나 관리인에게 불편을 주지 맙시다.

- 망원으로 배경압축하며 찍을때 배경에 들어간다고 10미터 뒤에 앉아계신 분에게 비키라고 인상쓰지 마세요.
  그분들에게는 당신이 오히려 방해꾼입니다.


- 절대로 도촬을 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촬(캔디드샷)이란, 피사체가 자신이 찍힌다는 것을 주지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때 찍는 사진입니다. 그 외의 모든 도촬은 법과 양심 모두에 의해서 금지됩니다.

- 또한 정의감에 불타 비양심적인 행동을 목격하고 이를 찍었다고 해서 인터넷상에 올려서는 안됩니다.   개똥녀 사건에서 보이듯 그런 사진 한장이 타인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찍사 이전에 인간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은 아는 만큼 나오는게 아니라  느끼는 만큼 나옵니다

사진 실력이 늘면 늘수록  겸손과 매너도 늘어 나는 그런 사진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사각마술사  그리고  태민이의 Bike & Photo Life Story

 

 

 

오랫만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한거 같네요 

에공 죄송합니다  남는게 시간인데.....그져 죄송스런 마음뿐

이 자료는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자료를 주축으로해서 개인적인 시선에서

바라 보는 자료들을 첨부 했습니다   보는이에 시선에 따라  틀린정보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자료들과  제가 개인적으로 사진을 시작하면서

느낀점, 경험  등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길 바라면서

내일도 멋진 작품을 위하여  홧팅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