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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오신 손님...

길영(태민) 2011. 11. 15. 04:38

초저녁에 졸려서  한두시간  잠들고 일어 나니

이렇게 늦은시간까지.......이러구 있네

 

기업실적및 연혁....자료  작성해놓고

영화도 한편 보고

난 이시간이면  꿈도 꾸고 후회도 하고

슬픔도 느끼고  추억도 삼키는 시간을 즐긴다

내가 가장 마음에 안식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랄까?

 

이런 시간에 내 가슴속을 자극하는 감성을 끄집어 내어

 

지난 사진 정리 해 본다

 

 

다음에서 블러그가 만들어 지기 전

플래닛이라는  개인 블러그 비스므리 한게 있었다

 

블러그가 생기면서   플래닛은  사장되고

 

블러그를 만난지 2433일째 되는날?

 

인터넷을 시작한지도  어언~~15년즘 되는듯하다

 

640 싸이즈의 사진 하나 받으려고 10분이 넘게 걸리던  예전 

지금은.......2기가가 되는 영화가 몇분만에 뚝딱~~~

 

오토바이에 미쳐서  오토바이 동호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온듯하다

 

 

블러그를 시작한지  어언  7년이 되어간다

난 백발의 노인이 되더라도  블러그를 하고 있을까?

 

 

 

2011년 10월  22일

 

 

 

백봉령 토속음식점 앞에서

감자옹심이,메밀국수 등등

 

 

 

사진클럽에서  동해 출사를 왔다

좌로부터  간지님,석운님,월산님,희망님,샛별님,벨라님

그리고  동해 촌넘 태민

 

비록 하루 종일 비가 내렷지만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다

2박 3일이 추억들

 

내 가슴속에........잊혀 지지 않을  추억에  순간들

 

새벽녘  동해바다위에 떠오른  초생달을   잊지 못할듯....

 

 

 

 

묵호 등대에서

 

 

 

 

월산님과

건강 잘 챙기시길.........^^

 

 

 

 

 

 

 

슬로우 싱크 촬영법

심도가 낮다......좀만 더 줘도 좋았을듯....

 

 

 

펜션에서 달마님도 합류......

 

친구 가게 에서 공수한  가리비 구이와  광어 회 ,그리고  멍게

 

오랫만에  거하게 마신 술.........

 

 

 

 

강릉 허난설헌 생가에서  월산님과

 

 

 

 

 

정동진에서 희망님

 

 

 

묵호등대에서 월산님과 벨라님

 

 

 

이렇게   내 인생의  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나와  함께한  엑스트라와 함께

추억의  노트에  한페이지를 장식한날......

 

 

그리고 40여년을 넘게 바닷가에서 살아 왔거늘

밤바다를 처음 거닐어 본  그날......

남들은 믿거나 말거나 겠지만

 

 

난  꿈이있었다

그 꿈을 향해 달리다  넘어지고

까지고 상처받고  아파하며 지금도 달리고 있다

 

또다시 넘어 지겠지.......하지만

이젠 넘어지면 일어 서는 방법을  알고있다

세상은 이렇듯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서 달리고 또다시 넘어지면서

살아 가는거 아닌가

 

 

자~~새로운  세상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해보련다~~

나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 본다~~홧팅 이라고......^^

댕장.....(이놈에 주문은 맨날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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