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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남자의 산행 이야기

길영(태민) 2013. 2. 25. 04:30

2월 24일 새벽 5시

전날 부터 잠을 잘 못잤더니만

새벽에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도   늦잠을 자버렸다

도다리의 전화가 울려서야 겨우  일어 나게 되었다

 

친구 들  미안~~~~ㅎㅎㅎㅎㅎ

 

늦은 시간  찍어온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 하다 보니

벌써 새벽 네시가 넘었네

 

동영상이  편집중 문제가 생겨서  결국은 포기...ㅠㅠ

시간만 허비 했다

 

대구에 출근을 해야 하는데

짐을 바리 바리 쌌다가  다시 들어 왓다

 

주차 장에  차가  가득 차버려서  결국은 ....ㅠㅠ

사무실 가서  동영상을  마져 마무리 해야 할것 같다

 

사진으로 일단  맛뵈기

 

오늘의 코스는  정동진 안보등산로

안인입구에  차를 주차 하고  정상까지 쉼 없는 1시간 코스

하산길은  등명락가사 입구에  도착 한다

 

눈이 내리면 혼자서라도 다시 한번  찾아 가련다

 

 

 

 

멀리 바라 보이는  강릉

안보이네

 

파노라마 사진...11컷이 붙혀 졌다

 

 

 

동해바다 반대쪽

 

 

 

 

동해와  강릉으로 이어 지는

옛 고속도로

 

 

 

 

 

 

도착 하자 말자

라면에 커피에.....난 숨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커피는 패스

라면맛만 보고...

맨몸으로 오르기도 벅찬다

바리 바리 챙겨 오는  사람들

대단하다

오늘의 멤버는

애플.도다리,웅이  그리고  그들의 동창 친구들

 

 

 

 

 

라면 국물과  막걸리를 양손에

들고  흐믓해 하며 조아라~~~하시는

부탄에서 망명 하신  애플님

역시 술이 그의 얼굴을 밝게 하는듯....

 

 

 

현재 시간 7시 11분

동해 바다수평선즘에  구름이 끼어있어서

구름위로 올라 오는  동해 일출

 

 

 

그리고  웅이의 상의 탈의 퍼포먼스~~ㅎㅎ

 

 

 

오호~~~근육좀 맹그느라

애썻네 친구야...ㅋㅋㅋ

 

 

 

이에 질세라

한껏  개폼을 잡다가 마는  애플...ㅋㅋㅋ

 

 

 

도다리

 

 

 

 

 

 

나도 껴서  한컷

 

 

 

 

 

 

 

애플이 동창 친구들

애플 카카오 스토리에

예전에 내가 남긴 한마디 때문에

벼르고 있었다는 자야씨

난 평생  만날일이 없을줄로만 알았거늘

전날 참석 한다는 말에....긴장 마니 했었다...

 

 

 

 

 

 

 

 

참  짧다~~~ㅋㅋㅋ

팔이...ㅎㅎ

 

 

 

 

 

날씨가  그리 춥지도 않아서

예전 선자령 등산보단....ㅎㅎ

햇살이 따뜻한  이른 아침의 여유로움

 

 

 

 

참  짧다~~~ㅋㅋㅋ

기럭지가...ㅋㅋㅋ

 

 

 

 

 

 

 

 

 

 

등명락가사 입구쪽으로  하산해서

단체 사진 한컷~~~

 

오늘의 참석 인원은 총 9명

 

아침겸 점심을 먹고 

강릉 테레로사 라는 커피숍으로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나는 일정이 있어서 다시  동해로 왔다가

다시 강릉으로.........바쁜 하루를 보냈다

 

상쾌한  하루를 보냈지만

숨이 턱까지 차오를때는  내가 이게 머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 ........늘  하게 된다

 

 

바쁜 일주일을 보내고

다시 바쁜 주말을 보내고

내일은  다시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되겠지...

 

잠깐 눈부치고  다시  대구로 출근 해야 할듯..

동영상은  차후  올려야 할듯 싶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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