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덤사이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2인 1조로 발휘하는 화합과 협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스포츠입니다. 파일럿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이어지고 공감할 수 있을 때 함께 달려나갈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마음을 나누는 공익 캠페인 5차는 '세상은 누군가와 함께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로 김종규 선수와 김진기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고정된 자전거를 누군가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선수복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페달을 밟습니다.
그리고 거친 호흡 소리가 들립니다.
'이 이야기는 시각장애인 김종규 선수가
김진기 선생님을 만나 사이클을 타면서 시작됩니다'
고정된 자전거 뒤로 다른 사람이 보입니다.
2인용 자전거였네요.
'2006년 김진기 선생님에게 탠덤 사이클을 배우다'
"볼 수 있는 세상은 작아졌습니다.
그러나 나는 세상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제 실내가 아니라 언덕을 오르는 자전거의 모습이 보입니다.
두 사람은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오르막에는 힘을 모으고
내리막에는 힘을 나눴습니다.
세상은 누군가와 함께 가는 길"
'2007년 스포츠토토에서 경기용 탠덤 사이클을 후원 받다'
"그가 보는 것을 나는 볼 수 없지만
그가 가는 곳을 나도 갈 수 있습니다."
'2007년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Km 금메달, 20Km 은메달을 수상하다'
"당신의 길과 나의 길은 스포츠로 우리의 길이 됩니다."
'스포츠토토는 2006년 이후 3년 연속
대한장애인체육회를 공식후원 해오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마음과 마음을 이어줍니다."
이번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시범종목에 처음으로 탠덤사이클이 포함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 탠덤사이클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5차 캠페인 내용을 통해 탠덤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데요. 이번 광고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감'의 하모니를 전달하며 '세상을 바꾸는 스포츠'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탠덤 사이클 김종규선수
비록 자신이 볼 수 있는 세상은 작아졌지만
장애가 있어도 극복하고 일어서면 할 수 있다는 걸
김진기선생님과의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으며 함께 훈련하며
감동적인 장면이 아름다운 자연 배경과 함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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