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달려 봅니다..
2시간에 걸쳐서 사진과 글을 첨부했었는데
작성완료 눌르니 갑자기......
컴터가 에러......다운....ㅠㅠ
으악~~
다시 작성해 봅니다
갑자기 민수형님 두건을 벗어 던지고....ㅋㅋ
촬영을 마치고 찍은 사진을 보고는
너무 웃겼다...
태 민: 덕재형님 민수형 사진이 좀......ㅎㅎ
원숭이 처럼 나왓는데 어쩌죠?
덕재: 이거 대박일쎄...
그냥 빼지 말고 꼭 올려라....하하하
태 민: 네 형님....ㅎㅎ
민 수: 태민아 잘 나왓냐~~
나도 좀 보자.....
근데 머라고 햇냐..
태 민: 형님 아주~~잘 나왓어요
담에 카페 올릴때 보세요
그때 글도 같이 올릴거니 그때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안돼욧~
민수: 아놔....나 왕따야
사진은 못속입니다
원숭이 처럼 나온걸 어쩝니까.....ㅎㅎ
원숭이 보단 오랑우탄에 가까울듯...ㅎㅎ
수염좀 미세요~~
위에 흰수염을 제가 뽑았죠
아래.....흰수염 또 있습니다
얼렁 뽑으세요....ㅎㅎ
옥에 티 입니다....ㅎㅎ
내려 갈수록......해무가 짙고 날씨가 서늘 했다
그리고......습도가 높아서 끈적 끈적....
경북 후포 근처의 칠갑산 휴게소에서
꿀차 한잔~~
화장실에서 나눳던 대화는.....
그냥 생략합니다
하면......민수형님이 삐질까봐서....ㅎㅎㅎ
그 할아버지가 이상한 소리 햇자나요
화장실갈때....ㅎㅎ
암튼 생략....
이렇게 또 달린다....
포항 근처 칠포 해수욕장에서
버팔로 팀이 기다린다 하여
칠포 해수욕장으로 달렸다....
여건이 안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
많이 기다리신듯.....
버팔로 팀............반갑습니다
꽤나 기다리셨죠
상황이 그렇다 보니 좀 늦었네요
해수욕장에 잠시 들러서
웬.........놀러온 여인네 들에게 깜짝 놀라게 해주는
팬 써비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절대.......뽀샵은 아니고
저 멀리 엑스트라는 지울려다가....자연스럽게 그냥 두고...
마중나와 주신 버팔로 팀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커피 한잔 하러
이렇게 버팔러 팀을 보내 드리고 우린 1박 하는곳으로 다시 출발
감포 해수욕장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후
가던중.........앞서가던 민수형님
멋진 풍경을 보고 설듯 말듯 멈칫...
칠포 해수욕장 가기전인지 모르겠네요
사진이 갑자기 순서가 바뀐건가 그전인가 같은데
아무튼........설려다가 멈칫 하는 순간
저는....그냥 과감하게 세워서
몇컷 날리고...
앞서가던 바이크 일행 따라 가려고 달리다 보니
또 기다려 주는 쎈스
친절한 민수씨.......감사 함다 형님
그냥 갔으면 뺑이치고 따라 갈뻔했는데....ㅎㅎ
이날 저녁은 아는 지인이 쐈다 삼겹살도......그리고 커피도
감사 감사......^^
덕재 형님의 내일 라이딩 컨셉~~
그냥 잠들기엔 너무나 아쉬운 밤이죠
그래서......민수형님과 피곤해 하는 막내 인철이를 왕따를 시켜 버리고
우리 끼리~~~노래방으로 고~~
홍규 형의 멋진 노래 실력...ㅎㅎ
이분은 뉘신지?...ㅎㅎ
ㅎㅎㅎㅎㅎ
제가 그냥 망가뜨려 놨습니다
이날 난 왜 그런건지...ㅠㅠ
지금껏 사진을 담아 오면서
내가 이렇게 담길줄이야
사실.....삭제해서 안올릴수도 있지만....
머....인생 머있습니까....ㅎㅎㅎ
구수한 노랫가락 한곡 하시던 덕재 형님은...그만
나이는 못속이는듯한..
이렇게 하루가 지고 새벽이 오고있었다니다
. . . . .
민박집으로 돌아 올때.....많은 비가 내리더군요
내일 출발이 순조롭지 않을듯....
민박집으로 돌아 와서
덕 재: 자리도 좁은데 태민아 너가 저방에 민수랑 같이 자라 너 코 안골자나
태 민: 형님 전...잠들면 제가 코를 고는 지 모릅니다..ㅎㅎ
덕 재: 암튼 저방 가서 자렴
태 민: 네 형님 안녕히들 주무세요
. . . . . . 이렇게 난 민수형님 깰까봐 조심히~~ 가서 누워서.....
잠들었다... . . . . .
그런데 . . . . 어디선가 나즈막한 저음으로 들려 오는 소리가 . . . 민 수: 태민아~~(아주 낮은 저음으로) . . . 민 수 : 태민아~~ (난 꿈인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이었다
. . . 태 민: 네 형님......(끙....아 졸려 꿈이 아니네)
민 수: 너 코 곤다
태 민: 저 안골아요
민 수: 태 민아~~ 너 코곤다
태 민: 안골아요~~~자는 사람 왜 깨우고 그래용...ㅠㅠ
술이 덜깨서.....
아마 동생이었으면 한대 쥐어 박앗을듯.....ㅎㅎ
민 수: 태민아 너 코곤다 홍규랑 바꿔라
태 민: 아고 형~~흑...ㅠㅠ
. . . . . 그렇게 난.......쫏겨 났다 . . . .
태 민: 홍규형 민수형이 자리 바꾸래요 저 코곤다고...ㅠㅠ
(홍규형 중국말을 막한다...ㅋㅋ)
많이 피곤한듯 하다
민 수: 홍규야 태민이 코곤다 일루 와라....교대 해라
홍 규: 끙...으....음....응.....!@%$@ (또 중국말을 막 한다....ㅎㅎ) . . . .
결국은 나만 쫏겨 났다
술을 좀 마셨더니만
코를 곤가 보다....
그렇게 난....
쫏겨나서 덕재 형님 옆에 방문입구에서 쪼그려 잠이 들었다
태 민: ( 아응..ㅠㅠ 나 낼 집에 갈껴 코곤다고 자는 사람깨우공..덜덜덜..끙....ㅠㅠ)
아침이 밝았다....
9시경 기상했다
비는 그쳤지만 도로는 젖어 있었다
좀 마르면 출발 하기로 하고
다 같이 옆집에 있는 해수탕에다 몸을 담궜다
젖어 있던 도로도 다 말라 갔다
잠시 감포 해수욕장 을 지나 어느 조용한 바닷가 근처에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잠시
휴식...
형님 먼 고민 있으세요~~?
홍 규: 태민아 멋지게 한번 찍어줘
태 민: 민수형님 좀 비키세요
민 수: 그냥 찍어라 난 엑스트라다...
결국은 내 차는 감포 해수욕장에 두고
어제 합류한 일행의 차를 타고
부산까지 가기로......
사실 낚인거다....ㅎㅎ
그냥 돌아 가면 죽일듯한...형님들
표정에 그만 쫄아서 부산까지 고~~
사실 야~~라고 불렀다
왜냐면.....
뒤좀 봐주세요 네명다 뒤돌아 보는 사진 한번찍게 라는 말이 귀찮아서
야~~라고 부르면 전부 뒤돌아 볼줄 알았다.....ㅋㅋㅋ
하지만...
날라 오는 한마디....ㅎㅎ
민 수: 너 죽는다~~~
켁...ㅎㅎㅎ
울산즘 가다가 덕재 형님 바이크에 실린 가방이 떨어 질듯해서
잠시.....정비
전날....인철이의 별명이 생겻다
필리핀......이라고
얼굴도 검고...머리스타일등 필리핀 사람 같다고...해서
붙혀진 별명
인철아 내가 지은 별명아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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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부산으로 다시 달리고 있었다
4편......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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