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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세째날 Lycaons Rocksan Group National Tour

길영(태민) 2009. 8. 1. 04:34

 

 

4편.........제가 찍은 사진의

마지막 편입니다

 

 

부산으로 고~~

 

 

 

내려 갈수록...이젠

후덥지근 한 날씨

 

비가 내린후였는데도

더웠다

 

 

 

 

 

 

 

 

 

 

 

 

 

 

 

 

 

 

 

 

오후 3시 반경

 

부산으로 향하던 중

 

잠시 들른곳

 

부산시 기장면 동백리에 위치한 샤모니 레스토랑에서

 

시원한....팥빙수~~

 

 

 

 

 

형님 너무 느끼 하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ㅎㅎㅎ

 

 

 

 

 

우 웩~~

 

 

 

민 수: 태민아  가울에 일본투어에 같이 가자꾸나

 

태 민: 형님 제가 워낙에 바빠서요 글쎄요~~

스케줄 함 봐야 겠는데요?

 

민 수: 야 이~~@#$%&%##

(중국말 막 하신다..ㅋㅋㅋ)

 

덕재:  태민아 얼마나 바뻐...

태민 : 헉.....끙....형님 여건되면 갈께요

 

얼마나 바뻐 라는 말한마디가 무서웟다....ㅎㅎㅎㅎ

 

 

 

 

 

 

힘들다...피곤하고

어딜 가나....날 가만 내버려 두질 않으니...

 

태 민: 형님 어쩌겠어요  이나라를 뜨기전에는

어쩔수 없어요  걍 즐기세요

 

민 수: 즐기기엔 이젠....좀 힘든듯...

 

 

어딜가도 못알아 보는이 없는  연예인 이란 직업

참.......때론 고달프기도  또 때론 장점도 있을듯...

 

장단점이 있는듯 하다

 

장점만 가진 하며  가야 할듯 하다

(갠적인 생각)

 

 

형님 넘 걱정 마세요

 

할아버지 되면 잊혀 집니다....ㅎㅎㅎ

 

 

 

 

 

부산에 다 달았을때

마중나온 부산 팀...

 

 

 

 

 

양털 구름이다

 

캬~~~

옛말에 양털구름이 생기면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구름이 너무 멋지다

 

 

 

 

 

 

 

사실  눈으로 직접 본  하늘은  환상 적이었는데

그 환상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도..

 

사람에 눈만큼 하랴...

 

사람에 눈만큼 표현 하려면....포토샵을 하면 된다

 

하지만 그건 멋지겠지만 인위적인 방법일뿐...

 

그래서  난.......아직도 포토샵을 안배우고 버티는 중일지도.....ㅎㅎ

 

사람에 눈으로 바라 보는 만큼  담을 수 있는

사진기가 나온다면

아마도 어마 어마 하게 비쌀것이고

나오면 대박일듯....

 

설마 사람의 눈을 따라올 카메라가 과연 나올수 있을까?

 

 

 

 

 

부산 해운대 옆......동네인

 

송정 해수욕장에  짐을 풀었다

 

 

이곳에서 일박...

 

 

 

 

 

구름이 참.........환상 적이었다

 

 

 

 

 

 

 

 

 

환자복 차림으로 나타난  덕재 형님....ㅎㅎㅎ

 

어제 막......어느 이름 모를 병원의 병동에서 탈출한..?..

요시무라상?

ㅎㅎㅎ

 

 

 

 

 

손을 흔들고 있는 웬...여인네들

 

 

 

 

 

파도가 확~~~쳐서 뒤집혀라~~

 

주문을 외워도.......안먹히네...ㅎㅎ

 

 

 

 

 

저녁 식사 하기 전..

 

물놀이를 즐기고자...

 

바닷물에 발을 담근 민수형님의   표정....ㅎㅎ

 

 

 

 

 

 

 

 

 

 

 

 

 

 

캬~~ 덕재 형님의

뒷테가...넘 이쁘다...ㅎㅎ

 

아니 덕배 형님이다....

어제 붙혀진  덕재형님의  가명

 

덕배....ㅎㅎ

 

제가 지은거 아닙니다

 

자꾸 내 머리속에 덕배 덕배 덕배라는  말이  주입되다 보니

갑자기 말하다가  덕배형이......라는  말이 불쑥

텨 나왓다...ㅎㅎㅎ

 

 

형님 죄송합니다

 

저를 원망치 마시고.....누구짓인지  아시죠?

 

 

 

 

 

 

 

 

 

 

 

 

 낭자는 뉘시오~~

 

다리가 튼튼한..........어느 여인네..

 

ㅎㅎㅎㅎ

 

 

역시 건물이던 사람이던  기초가 튼튼해야혀

 

 

 

 

 

배에 힘주고 있는 저 어설픈 모습....ㅎㅎ

 

 

 

 

 

 

갑자기 덕재 형님....

 

날  물에 빠트릴려구...ㅎㅎ

 

음하하하...난  도망을 갔다

 

 

 

 

 

한눈 팔고 있는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민수형님

 

결국은.........이렇게

 

단벌 신사인  난..........물에

 

그나마 카메라 핸드폰 차 리모콘은 사정 사정 해서

 

두고.........빠지게 됐다...

 

 

흑....

 

 

 

 

 

 

 

 

 

 

 

 

 

 

 

 

 

 

이렇게  한참이 지난후에야.......물에서 나갈수가 있었다

 

머  그렇게 차갑진 않았지만

 

 

옷이.......딸랑 입은게 다라서

 

 

결국은  덕재형님의  여분의 수영복 한벌을 빌려 입고

 

윗도리는  빨아서  털어서 젖은옷 그대로 입고

 

 

차가 있는.........감포로 다시 올라 오게 되었다

 

오다가.....저녁식사도 같이 하고

 

감포까지 데려다 주신 분께........감사를 드리오

 

덕분에 맛있는 저녁도 함께 하고....

 

 

오다.......졸다........오다......졸다 ......

잠시 차를 세워 졸다가

 

 

집에 도착한 시간이.......새벽 2시 인가

 

 

 

 

이렇게  제가 투어에 함께 한 날이 2박 3일이 되었네요

 

제가 찍은 사진은   이게 전부 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다른분이 찍으셨으니......참고 하시고

 

 

덕재 형님께는 사진 원본을 제가 휴가를 마치고

DVD에 따끈따끈하게 구워서  보내드릴께요

 

홍규 형이나 인철이 그리고 민수형님도

사진 원본 필요 하시면 받으시는 주소를 쪽지로 보내주시면

용량에 맞게 CD나 DVD로 구워서 보내 드립니다

 

즐거운 2박 3일이었습니다

 

민수형님은 곧 미국가셔서 남은 촬영 마져

무사히 마치시고 돌아 오시길 바라고

 

덕재형님은 고민좀덜으였으면 하고...

 

홍규형님 하시는 사업 잘 되시고

인철이는 닭발 많이 팔리길 바라고...ㅎㅎ

 

그랬으면 합니다

 

 

다음에 투어에 함께 할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할께요

 

고생들 많으셨어요 그리고 고생 보다는

또다른 추억의 한페이지가 남겨진듯 합니다

 

물론 저에게도요.....

 

웃음이 넘치는 투어 였습니다

 

 

사진이 좀 늦었죠......

제가 조금........몸띵이가 불편했답니다

 

머 아직...그렇지만.....ㅎㅎ

 

휴가 철입니다

전........잠시 눈 붙혔다가   서울 촌에서 내려온 형의 가족과

어르신들과 함께  바닷가로~~고고싱 합니다

 

 

즐거운 바캉스철 되시길 바라며

물놀이 사고도 조심하세요

 

동해에서..........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