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집근처 에서
불난줄 알았음.....ㅎㅎ
요즘 하늘이 미친것 같다
하르마부형님 잠시 볼일로 인해
그리고 더위를 식히고자 잠시 커피숍에서
팥빙수한그릇....그리고
가져간 노트북으로 촬영한 사진도 훌터보고...
헉....
그리고 다대포의 낙조를 담으로 갔다
그리고 송도인가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인근 분수쇼......촬영
셔터 확보를 위해 ISO 3200
짧은 시간으로 인해 후다닥~~~담을려고
플래쉬 장착하고 한번 담아 봤어야 하는데
캐논 5D 는 외장형이라 귀차니즘으로 인해
좋은 사진을 놓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표정이 참..........천진난만하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 의 바디 내부에 미러가 깨져버렸다
힝........ㅠㅠ
집으로 돌아 가야 하나 아님 단양 사진클럽 정기 출사에 가야하나
짧은 시간에 많은 갈등을 했다
결론은.............가자
다시.......밤 10시15분 기차로 단양을 향했다
.
.
...
요즘 기차에서도 금연이다
애연가들은 어디로 가야하려나......
차라리 담배를 팔지 말았으면 한다
안팔면 안피는데......쩝....ㅠㅠ
다시 5시간을 달려 단양역에 도착했다
생전 처음 가는 곳...
단양역에 내렷지만......주변엔 아무것도 없었다
적막만 흐를뿐....
새벽 3시 넘어서 도착 택시를 타고 인근 찜질방으로
5시가 넘어서 잠시 눈을 부쳤다가
8시에 장회나루로 이동
지금 사진부터는 한장의 미학 클럽의 카이저 형님의
캐논 5D 마크2 카메라로 담은 사진이다
내 디카의 메모리를 넣어서...ㅎㅎ
소중한 카메라를 저에게 빌려주신 카이저 형님께..................넙죽~~
유람선을 탔다...
단양 8경 중의 한곳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
역시 풍경은 어렵다
과연 내가 어느곳을 표현해야 하는지...
패닝샷은 아무것도 아니지...
열정이 아름답다
오늘 촬영은 빛을 많이 이용했다
낮이지만.......빛 즉 태양을 벗삼아...
촬영한 컨셉이다
핫.............겨울아이님
죄송 죄송.....ㅎㅎㅎㅎ
설마 임신은 아니죠?
ㅎㅎㅎ
남자도 임신이 가능할까?
즐거운 모임이었다
비록 멀리서 갔지만
많은 분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던
하루 였던것 같다
지금은 식어버린 나의 열정에 불을 지피고 왔다 해야 하려나...
나도 한때는 저런 열정이 있었는데....ㅎㅎㅎㅎ
역광이 심해서........이렇게 작업해봤다
그냥 포토스케이프에서 역광 보정을 쭈우우욱~~누르면 이런 사진 나온다
도담 삼봉이다
물살을 담아 봤다
역시나............어려워
이렇게 2박 3일의 여정을 마치게 되었다
하르마부형님 (부산의 고신대 복음병원 장재호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 했고 이틀 동안 황금 같은 시간을
저에게 할애 해 주신점 또 한번 감사 드리고
좋은 말씀 감사 하고
늘 안전한 바이크 라이프 되시길 멀리서 나마 기원합니다
그리고 편찮은 몸을 이끌고 이틀동안함께 하신 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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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장의 미학 회원분들 반겨 주셔서 감사 하고
미천한 실력임에도 많은 분들이 알아 봐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회장님그리고 부회장님 총부님 이하 오래전에 서울에서 뵜던
분들 그리고 처음 뵙는 분들 즐거운 시간이었고
반가웠습니다
제가 미쳐 못알아뵈서 너무나 죄송하고....
산적형님......삼각대 너무 좋아요....좋아서 눈물이 앞을 가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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