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story

장화리 (2009.11.29)

길영(태민) 2009. 12. 2. 22:53

저의 사진과 글은.........말 안해도 잘 아시죠?

혹시나 부적절한 표현일지라도 그져 재미를 더하고자 함이오니

이해는 못할 망정 오해는 마시고

그져.......재밋게 봐주세요.....ㅎㅎㅎ

 

 

 

픽션 [fiction] [명사]<문학> 사실이 아닌 상상에 의하여 쓰여진 이야기나 소설. ‘허구

 

번개 후기 안올린다고 갖은 협박과

문자와 쪽지로 인해  마이 아파....ㅠㅠ

 

시작 하렵니다

 

이번주 원래 동해 솔섬 번개를 추진하다가

그만 비가 오는 바람에

갑자기 할일이 없어져 버렷답니다

 

결국은..

 

토요일  휴일인줄 몰랐다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다  마지막주 토요일은 휴무라는걸

잘못했으면  혼자서  일할뻔 했다...ㅎㅎㅎ

 

토요일 맘껏~~꿈나라로 가려 했으나

아침 부터 울리는 문자와  전화에 그만....ㅠㅠ

 

전........좀 쉬고 싶다구용

 

원래 오후에 동해 솔섬으로 출발 하려 했으나

구라청의 일기예보에 그만 겁을 먹은

번개 멤버들...ㅎㅎ

이번만은 구라청이 아니었다

결국은......번개 취소~~

 

 

토요일....미지 세계 형님이

분당 근처에 모임이 있어서 오셨다가

집으로 놀러 오셨다

같이 커피 한잔 하고   몰래 감춰둔  고향 토종 꽃감도 먹고....ㅎㅎ

결국은  어디로 갈까~~하다가

 

가장 가까이 계시는 잠실 멤버들에게 연락 하여

급 벙개가 되어 버렸다

 

급벙개겸........조촐한  1대1 사진 강좌가 일어 나기도 한다

누가 누굴 가르쳐..........우린 그져 누가 누굴 가르치는 개념보다는

우린.....같이 함꼐....라는 표현으로  정을 나누는 한장의 미학이 되고 있었다

 

조금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면 되는것이다

산적형님은  연세가 연세이다 보니  급번개에 빠지셨다....ㅋㅋㅋ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장화리 번개에 앞서  토요일 오후 저녁 번개 부터

시작하렵니다

 

허수아비님 ,미지세계님,은비야님,그리고 일산에 몇번 가는 바람에

잠실 안오냐고!~~~고집부려서  잠실까지 잡혀온 들꽃님...ㅎㅎ

반가웠어용~~~~^^

잠실이라기 보단  강동인가 암튼 제가

강원도 촌넘이라  이쪽지리가 어둡습니다용......거듭 이해 해주세용

 

쉬고 싶엇는데 결국은  미지세계형님이

집까지 처들어 와서 잡혀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

 

 

 

 

 

 

 

미지세계 형님 차를 타고

저녁식사 하러~~

 

 

 

 

어딘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기억이 가물 가물

 

날씨도 춥고 삼각대도 없이 딸랑 5D와 24-70렌즈만 딸랑 가져 가서

운치 있는 가로등이었는데  뒤쪽  다리때문에..ㅎㅎ

 

ISO 3200  F2.8

그냥 최대한 셔속이 나오게 담아본 그냥 사진이랄까

아무 의미 없는...ㅎㅎㅎ

 

 

 

 

 

어느 째즈바로  이동

 

태어 나서 째즈바 라는곳  처음 가봤습니다

 

미안합니다 처음 가봐서...ㅎㅎㅎ

제가 사는 고향엔  째즈바가 없어서요.....ㅎㅎㅎ

한마디로 촌넘이 출세 한거죠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나름...

그리고  비싼 음료라 그런지 맛은 ....나름....ㅎㅎㅎ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얘기는

사진으로 시작했다가 사진으로 끝나죠

때로는 다음에 번개 언제 갈까~~로

끝나기도 한답니다

 

 

 

 

 

 

 

 

어느 째즈바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ISO 3200  F 2.8

 

실내 조명의 빛이 약해서

겨우 겨우 담은 사진들이죠

플래쉬를 안가져 가서...ㅎㅎ

 

 

 

 

 

잘못찍으면 이런 사진도 나옵니다

 

 

 

 

 

 

이모님들  이뽀요~~~ㅎㅎㅎㅎㅎ

 

 

제가 젤루 막내.....

 

막내라서 좋은점.....없다

이모님들 삼촌들 형님들 보필 하기 힘들다....ㅋㅋㅋ

 

 

 

 

 

허수 아비님  머리를 풀어 헤치고

산발한 사진은........제가 못담았답니다

 

다른 분이  곧 올리 실겁니다....ㅎㅎㅎ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답니다

 

집에 오니....12시

 

아옹 졸려

 

전날 솔섬 번개가 취소 되고

 

나그네: 태민아 일욜  일산와라

태 민: 형님 저도 좀 쉬고 싶어요

나그네: 태민아~~일산와서 쉬어

태 민: 일주일 고생하고 주말엔 좀 쉬고 시포용....ㅠㅠ

나그네: 태민아 나랑 좀 놀아줘

같이 놀사람 엄단 말야

태 민:  제가 왜 형님들이랑  이모님 들이랑 놀아 줘야 하냐고용

저도 제 나이또래들이랑 놀고 싶다고용

나그네: 그래서  온다는거야 안온다는 거야

태 민:  갈꼐요....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를

장군이와 마주 하게 된다

밥을 주고 떠나야 하기에...ㅎㅎ

 

 

 

 

 

 

핣어 라는 글이 안써져서

그냥 할터....라고 밖에..ㅎㅎㅎ

 

 

 

 

 

 

 

 

 

 

 

 

 

 

 

 

 

 

 

 

 

 

이렇게 같이 따라 나설려고

낑낑 거리던 장군이를 물리치고

비가 오는 가운데  카메라 가방을 매고

출발 하게 되었다

 

 

 

 

휴일이라 차도 잘 없고

걍...............무단 횡단 막 하고...ㅋㅋ

 

 

 

 

 

버스를 기다리며

 

 

 

 

그리고 전철을 기다리며

 

 

 

 

그리고 중간에 2번이나 갈아 타고

 

 

 

 

남들은 좌측 통행 할때 난........우측 통행하면서

부딫치기를 몇번~~

 

 

 

그리고 또 갈아 타고..쩝...ㅠㅠ

 

 

 

힘들어 힘들어~~

난 노약자야....ㅠㅠ 이걸 타야 할 체력인데....ㅠㅠ

 

 

 

 

 

지나가다가  대형거울에

셀프카를 날리고

 

 

 

 이렇게 도착 한곳은.....강동 구청역인가?

 

먼저 허수아비님이 도착 하셨다

 

은비야님 차를 타고

 

일산으로~~~GOGO

 

 

 

 

 

빛방울이 예사롭지 않았다

 

 

 

 

비가 내릴땐.........비처럼  음악처럼

하루를 보내면 된다......나 처럼

 

도착해서  점심을 묵어야 했다...ㅎㅎ

 

어느 닭 칼국수 집

 

이렇게 줄 서서 한참을 기다리면서 

 먹어 보긴 생전 첨이다

 

 

 

 

 

비가 오는가운데서

그냥 마냥.....장화리로 가자는 결론이 나왔다

나그네 형님은   스펠라 님이  다른 벙개 참석 하셔서

쏠로로 참석 했다....ㅎㅎㅎ

 

 

 

 

 

 

장화리로 가던중에  갑자기

비는 그쳤고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햇살이 비치기 시작햇다

 

다들 환호성~~ 기대감

 

 

 

 

 

 

 

 

금빛 바다를  수놓은  장화리

 

 

 

 

포인트를 이동해 가면서

 

 

 

 

연출도 해보고....ㅎㅎ

모델은  나그네 형님

 

 

 

 

 

 

좌측  들꽃님 우측  은비야님

 

 

 

 

 

 

 

 

 

 

이렇게  석양은 저물어 갔다

우리들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찌든때와 함께 말이다

 

 

 

 

은비야님

 

 

 

 

 

허수 아비님

 

 

 

 

스토리가 너무 야한건가.....ㅎㅎㅎ

사상이 의심스러운  스토리가 된듯....ㅎㅎㅎ

 

애교로 바주세용..^^

 

 

 

 

 

 

 

 

 

 

 

저번  번개때에 들럿던  해물탕 집이다

맛이.........끝내준다

 

장화리 낙조 포인트에서 서울로 돌아 오는길에서

10여분 거리 남짓

 

꼭  들리셔서 사진 동호회 회원이라고 하시면

반 찬 무한 리필~~ㅎㅎㅎㅎㅎ

 

 

 

 

미지 세계 형님

 

 

 

 

50도 안되신 연세에  벌써

흰머리가?

 

흰머리 하나에 10원씩 해서 뽑아 드린다니까

질색을 하신다....ㅎㅎㅎ

 

 

 

 

 

 

 

 

 

 

 

 

 

 

 

 

 

 

 

 

 

 

 

 

 

촬영팁

ISO 400 F.9  셔속 5.19초

플래쉬 on  조리개 모드

 

5초 동안  모델분들은  움직이면 안되겠죠

그 5초 동안 담겨진 저 멀리 있는 가로등 불빛의  빛 갈라짐

 

조리개를 16이나 22정도로 장노출로 담으면  빛갈라짐이 이보다 멋지겠지만

그렇게 되면 20여초 이상 모델분들이  절대로 움직이면 안되겠죠

 

야경과 인물을 함께 살리는 촬영 팁이었습니다

 

이 촬영팁이 궁금하시면 다음에 뵐때

꼭 물어 보세요

 

안물어 보면...........그냥  패스~~ㅎㅎ

 

 

 

 

 

 

 

 

 

조리개 수치가 낮아짐....5,6

그렇게 되면 빛갈라짐이 부족하겠죠

즉....빛이 퍼져 보이게 됩니다   저기 위 사진과 비교 하시면

알수 잇을겁니다

 

 

 

 

 

 

나 만 뺀..........단체 사진은 무효야~~~~~ㅠㅠ

 

내리 해물집......꼭 들러 보세요

맛난 곳입니다

 

 

 

 

 

다시 일산으로 돌아 와서

커피 한장과  사진 정보 교환 하느라고

밤이 깊어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집까지  태워 주신 허수아비님과  은비야님

넘 감사 해요

 

넘 피곤하다보니  차안에서 졸고 있었네요....ㅎㅎㅎ

 

이날 함께 하신 번개 아님 급번개

반가웠고 즐거웠고  행복을 나눈  하루 였습니다

 

여러분~~~~~~~~~~사랑합니다

 

 

아고 삭신이야~~~번개 후기 끝

 

 

2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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