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자료

개의 행동 양식

길영(태민) 2009. 11. 10. 22:01

개의 행동 양식

 

 

1.청각을 이용한 개의 의사전달에 관해서
개들의 음성을 이용한 일반적인 의사전달 방법은 짖기(bark), 낑낑거리기(whine), 소리를 높여 길게 뽑으며 짖기(howl), 그리고 으르렁거리기(growl)이다.
 
 
1) 개의 짖기
짖기는 개들의 영역을 알리는 신호(territorial call)로서 자신의 활동영역을 지키거나 그 경계를 분명히하기 위하여 이용된다. 한곳에서 잠시동안만 머무르는 떠돌이 개들은 거의 짖는 일이 없다. 그러나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개는 떠돌이 개가 자신의 영역을 지나치기라도 하면 자신의 영역임을 알리기 위하여 짖기 시작한다.

주의 깊은 개 주인은 개의 짖는 모습이 여러 가지임을 알 수 있다. 낯선 사람이 집안에 들어 설때와 낯선 개가 집안에 들어올 때 경계하는 짖음은 다르다. 개 과에 속하는 야생동물들도 짖는다. 그러나 짖기는 가축화된 개들의 선택된 특성이다. 개들은 짖는 행동을 통하여 침입자의 접근을 주인에게 경고하는데 이런 점을 이용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개를 기르기도 한다. 불행하게도 개들은 사람 침입자의 소리에 반응하여 짖는 것보다는 다른 개들의 짖기에 대한 반응으로 짖는 일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개의 짖는 특성은 매우 도시화된 환경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2) 개의 낑낑거리기(whine)와 소리를 높여 길게 뽑으며 짖기(howl)
낑낑거림은 개가 보살펴 주기를 애원하는 신호이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먹이나 다른 보살핌을 어미에게 요구할 때 사용하는데 성장한 개의 경우 통증을 호소하거나 또는 문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 또는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안달이 났을 때 낑낑거린다. 개가 소리를 높여 길게 뽑으며 짖는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 신호인지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런 종류의 짖음은 야생의 개과 동물과 허스키(husky)나 썰매 개인 알라스칸 말라뮤트(Alaskan malamute)또는 작은 크기의 사냥개들에게서 아주 자주 나타난다. 새끼들이 자라면서 야생 개과 동물들의 떼는 점차 널리 흩어지게 되고 이러한 짖기는 같은 패거리들의 영역표시나 활동을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하던 냄새 남기기를 대신하게 된다.
 
 
3) 개의 으르렁거리기
개가 으르렁거리는 것은 공격적이거나 또는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는 신호이다.
 
 
2. 시력으로 감지할 수 있는 개의 행동
개의 심리적인 상태는 개의 귀, 입, 얼굴 표정, 꼬리, 그리고 목덜미와 엉덩이 부분의 털과 몸전체의 위치와 자세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판단할 수 있다. 심리적으로 평안한 상태인 개는 귀와 꼬리를 늘어뜨린 채로 서있다. 개가 경계심을 나타날 때는 그의 꼬리와 귀가 바짝 위를 향해 세워진다. 이런 경우 개는 한쪽 앞다리를 들고 서있는 경우도 있다.

점점 공격적으로 되면서 개의 목덜미와 엉덩이 윗부분의 털들이 일어서게 되고 입술은 머리 뒤쪽으로 당겨진다. 귀는앞을 향하고 있고 꼬리를 천천히 흔들기도 한다. 공격성이 증가될수록 개의 입술은 뒤로 더 당겨지고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댄다. 이때 개는 꼿꼿한 자세로 서있는다. 개가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머리까지 귀를 바짝 누이고 꼬리는 다리 사이에 이를때까지 내린다.

 

 

1) 개의 자세
진료를 담당하는 수의사에게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가장 높은, 두려움 때문에 수의사를 사정없이 물어버리는 개는 꼬리와 귀를 내려뜨리고 가능한 공포의 대상에서 멀어지려고 몸을 뒤로 빼려고 한다. 목덜미의 털이 일어서고 입술이 뒤로 당겨지며 어금니와 송곳니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린다. 개가 자신의 방어를 위한 공격이나 공포로 인해 물게 될 경우 이를 암시하는 유일한 행동이 입술을 들어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개에게 접근하게 될 경우에는 이러한 행동 여부를 사전에 세심히 살펴 보아야한다. 공포심 때문에 무는 개는 가능하다면 물기보다는 도망을 치려고 하나 이러한 일이 여의치 않고 공포의 대상물이 한계거리(약 1미터 또는 그 이내) 이내로 접근하게 되면 갑자기 공격을 하게된다.
 

다행스럽게도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공격성은 함께 나타내지 않는 일이 개에게는 훨씬 흔하다. 두려움을 느끼는 개는 꼬리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귀를 평편하게 바짝 낮춘다. 아주 비굴할 정도로 복종적인 개는 옆으로 누워 뒷다리를 들고 사타구니와 생식기를 내보인다. 이런 경우 의도적으로 핥으려고도 시도하고 결국은 오줌을 싼다. 이러한 행동은 아마도 강아지때의 습관으로 복귀한 표현으로 볼 수 있는데 어미개에게 제압당한 강아지는 옆으로 누워 어미개에게 사타구니를 내보이고 어미가 그 부위를 핥아 깨끗하게 하도록 한다.

위압적인 개가 꼬리와 귀를 바짝 세우고 꼿꼿히 서있는데 반하여 복종적 자세로 접근하는 개는 그의 몸을 구부린다. 이렇게 경직되는 자세는 처음에는 우호적인 만남이 공격적으로 변할 경우 이를 예견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개들은 그들이 그들의 어미개에게 하듯이 그들의 얼굴을 핥으므로서 주인에게 반가움을 표시한다. 강아지일 때 개들은 먹이를 토해달라고 간청하는 뜻으로 어미개의 얼굴을 핥는다. 비록 야생개과 동물들은 종종 새끼들에게 먹이를 토하여 주나 가축화된 개들 모두가 그러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끼들은 간청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 행동은 성장한 후에도 주인을 핥거나 훈련에 의하여 제재를 받을 때 의도적으로 핥으려는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개가 자신의 입술을 핥거나 하품을 하거나 심지어는 앉아서 잠에 떨어지는 행동은 개에 있어서 모두가 양면적 표시이다. 개들은 놀이를 위한 신호를 가지고 있다. 만일 놀이신호를 하지 않을 경우 놀이 상대가 순전히 공격적이거나 성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여져서 이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일 염려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호는 꼭 필요하다. 몸의 앞부분은 낮추고 뒷부분은 높인 자세에서 꼬리를 빨리 흔드는 자세는 개들끼리 통하는 놀이 신호이다. 어떤 때에는 앞발바닥을 흔들어 움직이거나 자신의 주둥이에 문지르기도 한다.

 

 

2) 유전적 또는 외과적인 변화에의한 개의 행동
개들 사이에서 귀, 꼬리, 그리고 털의 위치가 시각적인 의사전달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지만 유전적으로나 외과적으로 변화가 생긴 품종에서는 이러한 의사전달이 단절되는 경향이 있다. 사냥개와 같이 늘어진 귀를 가지고있는 경우에는 아주 집중하고 있거나 두려울 때에나 다른 개의 의사를 귀를 통해 감지할 수 있다.

또 털이 긴 개들의 털이 두려움 때문에 일어서는 것을 파악하는 일은 어렵다. 치렁치렁한 털을 지니고 있는 아프간(Afghan)사냥개가 과연 목덜미 털을 일으켜 세워 공격성을 나타낼수 있을까? 이와 같이 긴 털 역시 개의 많은 품종에서 다른 개들이 신호를 감지하는 것을 방해한다.

 

옛날 영국 면양지기(Old English sheepdog)개가 좋은 예인데 이 개는 얼굴을 가로지르는 긴 털이 있어 제대로 물수가 없고 꼬리뼈의 절단으로 인하여 꼬리의 위치는 상상으로만 남아있다. 단순히 개의 시야를 가리는 털을 짤라주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꼬리를 자른 개들은 엉덩이 전체를 흔들어서 기쁨을 표시하기도 한다.

 

 

3. 후각을 통한 개들의 의사전달
개들은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 농도의 1/100부터 1/100000정도에서 냄새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냄새를 의사전달의 도구로써 사용한다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개들에게 냄새를 통한 의사전달의 중요성은 수직적인 물건에다 오줌을 뿌려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수캐의 부지런함이 그 한 예이다. 종류, 성별, 그리고 심지어는 개체까지도 오줌의 냄새를 통하여 구별되는 것으로 믿어진다. 개들이 이미 다른 개들이 냄새표시를 해놓은 지역에서는 훨씬 더 빈번히 냄새표시를 한다.
 
1) 개의 배뇨자세
종종 개주인들은 그들의 어린 수캐가 뒷다리를 들지 않고 오히려 쭈그려 앉아서 오줌을 누는 것을 염려한다. 비록 당당히 서서 뒷다리를 드는 것이 웅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에 의한 수캐의 전형적인 자세이지만 개들은 배설하는 모든 경우의 3%정도는 다른 자세로 오줌을 누는 것으로 밝혀졌다.암컷은 쭈그리고 앉는 자세(전체 배설횟수의 68%)뿐만 아니라 뒷다리를 드는 자세(2%), 그리고 이 두 자세의 여러 형태의 복합적인 자세로 오줌을 배설한다.
 

오줌으로 표시하는 방법은 개에게 있어서 가장 흔한 냄새표시 방법이기는 하나 이떤 경우에는 수직물체에 똥으로 표시를 하기도 한다. 암컷보다는 수컷들이 똥으로 표시하는 일이 더 흔하다. 거세시킨 수캐는 냄새표시 행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냄새를 맡지 못하는 개는 다른개의 오줌냄새를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개에 비하여 훨씬 적게 다른 개의 오줌위에 오줌표시를 한다. 개가 오줌을 배설한 다음에 바닥을 긁는 것은 물으려는 기본적인 움직임이 아니고 오히려 냄새를 퍼뜨리고 가능하다면 발가락 사이의 지방분비선으로부터 분비된 냄새를 첨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2) 개들의 오줌
개들에게 있어서 후각을 통한 가장 강력한 의사전달 수단은 발정기 상태의 암캐의 오줌이다. 수캐들은 질이나 항문의 분비물보다는 발정기의 오줌에 의하여 좀더 강렬히 유인됨이 보고되어있다. 수캐가 발정기의 암캐 오줌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혀는 송곳니 바로 뒤에 있는 입천장을 가볍게 친다. 발정기와 비발정기에 대한 수캐의 오줌 표시비교에서 발정기의 오줌에 대하여 수캐의 오줌 반응이 두드러짐도 보고되어있다.
 

개의 오줌에는 다른 개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분비 물질인 페로몬이 함유되어있다. 발정기의 오줌에 포함되어있는 이러한 행동 유인 물질들은 에스트로겐 대사 산물일 것으로 생각된다. 발정 생태인 암캐의 오줌은 멀리 떨어져 있는 수캐들도 유인할 수 있다. 그러나 연구결과에 의하면 교미경험이 없는 수캐들은 성적경험이 있는 개들의 반응과는 달리 발정기의 오줌을 구별하지 못하며 오히려 비발정기의 오줌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3) 개의 귀와 항문 분비물
오줌이 개들이 의사전달을 위하여 사용되는 유일한 후각이용 수단은 아니다. 항문선(analgland)의 분비물은 보통 변과 함께 배설되며 말할 것도 없이 나름대로의 독특한 냄새를 지니고 있다. 개들은서로 만나면 우선 각자의 꼬리 밑에 코를 들이대고 킁킁거린다. 이러한 행동은 냄새에 의하여 상대가 누구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일인 것 같다.
 

매우 흥분한 개는 항문낭(anal sac)들을 힘주어 내보이게 되고 이러한 상황에서 분비된 냄새는 주변에 있는 사람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렬해서 두려움을 유발하는 페로몬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들도 그 개의 신원을 증명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며 개들이 서로의 귀를 탐색하는 것은 개들이 서로 만나서 나누는 일반적인 인사와 같은 행위이다.

 

 

4. 의사전달과 관련하여 문제되는 개의 행동들
 
1) 지나치게 짖어대는 일
짖을 일이 아님에도 막무가내로 심하게 짖어대는 개는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수술적인 처치를 하기전에 언제, 어디서 그 개가 그렇게 심하게 짖어대는지 살펴보는 일은 중요하다. 만일 그 개가 밖에 나가기만 하면 짖는다면 해결은 간단하다. 개를 풀어 놓지 말고 개줄로 묶은 채로 함께 산책을 하거나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집안에 머무르도록 하면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개에게는 그다지 환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다른 개가 짖는 소리를 들으면 자신의 영역을 방어하려는 행동을 보이고 짖는 개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짖는 소리는 그 소리를 듣는 다른 개들에게도 그다지 기분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또 다른 경우로서 개들은 홀로 있을 때 짖는다. 가장 흔한 문제는 개가 손님을 향하여 짖는 경우이다. 개들은 강도가 집에 침입하려 할 때 보이는 것 같이 영역을 지키려는 행동을 나타낸다. 이때 주인이 해야 할 일은 부적절하게 짖는 것을 멈추도록 개를 가르쳐야한다. 행동과 관련된 방법을 사용함이 좋다.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습성에 대하여 벌을 주는 것보다는 잘한 습성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강화시켜 나가도록 함이 더욱 바람직하다.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 두려움으로부터 비롯된 경우에는 특히 더욱 그렇다.

개가 짖을 경우에 주인은 우선 개를 불러들여서 부름에 따라 들어온 것에 대한 보상을 먼저 해주고 다음에 그 자리에 앉게 명령을 한 다음에 명령을 따른데 대한 보상을 한다.

개 주인은 결코 짖고 있는 개에게 고함을 질러서는 안된다.고함과 같은 큰 소리는 단지 개를 부추기고 이로 인하여 더욱 심하게 짖게 될 뿐이다. 개는 강아지 때에라도 칭찬을 하거나 '무슨 일 있니?' 라는 투의 말로라도 더욱 자극을 주어 짖는 일을 격려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짖어야만 먹이를 주는 식으로 가르치면 이 개는 식사시간마다 짖어대는 문제를 일으킨다. 물총을 쏜다던가 개의 입속에 레몬 쥬스를 뿌린다 던가 하는 가벼운 처벌도 이용할 수 있다.

만일 이러한 가벼운 처벌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짖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기쇼크 칼라를 사용할 수도 있다. 심하게 짖어대는 버릇이 있는 개의 생명을 빼앗는 대신에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될 수 있는 방법은 성대절제술이다. 이러한 시술을 한다해도 개가 완전히 조용해지는 것이 아니라 개 목소리의 크기가 작아지고 음의 높이가 낮아질 뿐이다.

 

 

2) 복종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오줌 누기
복종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오줌을 누는 버릇이 잦은 경우는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는 어린 개들이나 크기가 작은 개들에게서 훨씬 더 자주 발생한다. 주인을 우습게 아는 건방진 개와 함께 산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복종을 나타내는 행동으로 늘 오줌을 질질 싸는 개와 함께 생활하는 것도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닐 것이다. 두려움이나 과도한 흥분 때문에 오줌을 싸는 개에게 벌을 가하는 것은 이 문제행동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개들은 이미 그들의 주인에 대한 공포심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 만일 벌까지 준다면 이는 그 두려움을 더욱 깊게 하거나 확실히 하는데 지나지 않을 것이다.가장 현명한 방법은 이러한 개들을 과도하게 흥분시키는 일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다. 만일 집안에서 개의 복종 행동과 관련된 배뇨행위를 가장 흔히 유발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이 그 개를 의도적으로 모른 척을 하며 무시를 해버리면 문제가 적어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배뇨문제는 개들이 성장하면서 줄어들게 된다.

 

3) 과도한 오줌 표시하기

사람들에 의하여 잘 이해가 되지않는 개의 다른 의사전달 수단은 오줌으로 표시하는 행동이다. 오줌표시는 우월함의 표시이기 때문에 우월적으로 공격적인 개들을 치료하기 위해 제시될 수 있는 방법들은 집안에서 오줌표시를 하는 개들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비록 집안에서 오줌표시를 하도록 자극을 하는 것이 수직으로 세워져있는 물건이지만 배설욕구, 표시 또는 심지어 심리불안이 이러한 행동의 동기가 될 수 있다.
 

시가지에 서있는 모든 수직구조물에 표시를 위하여 방뇨를 하는 것은 또다른 오염원이 될 수 있으며 오줌세례를 받은 나무들이 죽거나 또는 렙토스피로시스(leptospirosis)와 같이 오줌매개 질환을 전파시킬 수도 있다. 또한 오줌표시는 수캐들의 공격성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다른 개의 오줌표시에 의한 냄새는 의심의 여지없이 사람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공격성을 보일것인지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개를 흥분시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개는 자신의 영역에서만 배뇨를 하도록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 …일반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돗개 훈련방법  (0) 2009.11.10
♡확실한 서열정리를 위한 복종 훈련의 3단계! ♡  (0) 2009.11.10
개를 산책시키는 법  (0) 2009.11.10
데몬 사용법  (0) 2009.08.30
태백레이싱 파크 경기 일정  (0)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