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story 4편 아침고요수목원 야경 (마지막편)

 

 

 

Tour story 4편 아침고요수목원 야경 (마지막편)이다

하루일정으로 떠났던  여정이  4일만에 돌아 오게 되었다

 

계획없이 떠났다가 계획없이 돌아 오게 된  여행이었다

발은 불어 터진듯.......ㅎㅎ

돌아 오자 마자  3일을 꼼짝 못했다

 

이것 저것 챙겨간 짐들이  내 어깨를 짓눌러  멍이 들 정도였으니...ㅎㅎ

그것도 모르고 버티면서 다녔다

어렸을때 버스를 타보고  서울에서  버스를 처음 타봤다

 

늘  차로 움직이고  모터싸이클로 움직이던  상식적인 버릇을

깨기는 쉽지 않았다

비록 몸은 힘들었던 여정이었지만 마음만은 홀가분 했다

하지만...........사진 작업을 마치는 지금은

왠지 씁쓸하다   이 작업을 마치면  아마도  또다른  나를 찾기 위해

떠날지도....ㅎㅎㅎ

 

일단 마무리는 산뜻하게 하고..

 

 

 

 

 

 

5시30분쯤 조명이 ON 된다

8시 30분 OFF

해가 지질 않아서 조명이 켜지고 나서야 난

전망대에 올랐다

아직..........

 

 

 

 

 

서서이 어두워져 갔다

 

 

 

 

 

 

 

시간은  멈춰 지지 않는다 

멈추게 할수 있으면 하고 싶었다

6시가 넘어 간다..

 

난 6시 50분 버스를 타야 한다....ㅠㅠ

 

시간이 너무 촉박 하다

 

너무조급해져만 간다

 

 

 

 

 

 

 

 

 

좀더 여유를 가조 카메라를 만졋으면  좋으련만  이 조급함이

사진을 버려 놓았다

추운 날씨. 정해진 시간 . 버스놓칠까 라는 두려움

ㅎㅎㅎㅎ

6시 10분이 되서야 도저히 지체 할수 없기에

 

사진 담을 곳은 많았기에

부랴 부랴  삼각대를 접고

내려 왔다.....산길을 내려 오다가 눈길에 넘어지고

 

카메라 안다치게 몸으로 경호하고....ㅠㅠ

 

 

 

 

 

 

 

사진이 이상하다.....어두워 지니 많이 추워졌다

추운줄도 잘 몰랐다....시간이 별루 없기에

 

삼각대 접지도 못하고

 

편채로 여기저기 포인트를 찾았다

 

 

 

 

 

사진이 망가진것도 모른채.....

 

중간에 밧데리가 다 닳아 버렸다

 

충분히 준비 했거늘.....생각보다 너무나 추운날씨이다 보니

밧데리  성능이 엉망이었다

 

평소에 반정도....

 

 

 

 

 

 

 

 

 

 

결국은 밧데리  제로.......

수목원 사무실에 전화를 했다 

건전지 판매하냐고.....

수목원 매표서 입구에   아직 문열었으면 가보란다

 

달렸다........ㅎㅎㅎ

 

절벅 거리는 신발을 신고....ㅎㅎㅎ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

 

나자신도 모르게 난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내린 눈과 어우러져 멋지다....

iso 수치만  제대로 했었으면 멋진 작품이 나왔을텐데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 겠다...

 

 

 

 

 

 

 

 

야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드나 들었다

 

나만 시간이 없어서 바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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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찰라........

DSLR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어느 분

 

이런 저런 말 몇마디 나누다가

 

무척 바쁜 날 보더니.......천천이 찍으셔야  좋은 사진 나올텐데

바쁘신가봐요

 

아녀..........버스 시간때문에요

 

그럼  우리랑 같이 가죠 자리도 있는데...

 

넵~~~~이런 고마울수가....ㅎㅎㅎ

 

 

결국은  그렇게  그들과  함께........좀더 여유롭게  찍을수있었다

 

머..........이미  카메라 셋팅은 엉망이라  다시 수정할 겨를이 없었다

아니다......수정해야 할지는 꿈에도 몰랐다

 

너무 아쉽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카메라에  서리가  막  낄정도였으니

 

추워서  사진이 이상한가보다  라는 생각만 했을뿐이다

 

 

 

 

 

 

 

 

 

 

 

 

 

 

 

 

 

 

 

많이 부족하지만.............이 사진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의  마음 한구석에 조그마한 여유를 찾을수 있기만을

바라면서....

 

 

350 여장 올리느라고  죽는줄 알았다...

500여장  풀로 찍었는데  중복 사진과  버릴 사진을 추려서

 

웬만한 사진은  전부~~업로드 시켰다

 

한장이라도 더 보여주면 좋은거지머.......ㅎㅎㅎ

 

 

 

 

 

 

 

 

 

 

 

 

 

 

 

 

 

 

 

 

 

 

 

 

 

 

이렇게  마치게 되었다..............휴

 

다른 사진 클럽 회원분의 차를 얻어 타고  청평까지 왔다

 

서울행 8시 50분 차를 타고...

 

 

 

 

 

 

~~청평 터미널   서울로 출발~~

 

 

 

 

 

도착..........강남

 

 

 

 

 

 

찍은  사진을 둘러보면서  흐믓 한 펴정을 짓고 있었다

 

옆에 사람들 이상하게 쳐다 본다

 

지하철에 타서도   찍은 사진 보면서.............흐믓~~옆에서  어깨 넘어로 보던 어느 여자분들   두명

어디냐고..........안 갈쳐 주징~~~ㅎㅎㅎㅎ

 

멀리  제주도 라고 했다....ㅎㅎㅎ

 

 

 

 

 

 

 

 

 

 

 

 

 

 

영상은  참진리를 찾는 사람들 카페에서 퍼온 것

 

 

내일이면  또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할지도 모른다...

병이다..........ㅠㅠ

병원에 가봐야 하나..ㅎㅎㅎㅎ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좀더 각박해져 가는  세상

그리고..........다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지하철안에  사람들

 

언제 쯤   저  수심가득한  얼굴이 펴질려나~~

나부터 펴야 하는데......ㅠㅠ

 

한 게시판 물에  사진이 20장 밖에 안올라 간다....그러니

게시물을.....20장씩  17개의   게시물을 업로드 해서

그걸 다시  나눠서  70~80여장씩 나눠서  4편까지 올렸다

 

장난 아니게 힘들다........휴

 

요즘 들어 갑자기 블러그  방문회원수가  늘어났다......하루 1000여명이 드나든다

머 때문일까?  이사진들 때문인건가....?

 

이사진들 말고도 많은데.....ㅎㅎㅎ

부족한 사진들   과분한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여정으로 인해 좀더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 하다는걸 느꼇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울러  인천 은혜 교회  김진후 목사님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셔서 또 감사 드리고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 좋은 사진은 아니지만.........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좀더 여유로운  삶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을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딸랑 1편만 올려 놓고

내리 4편까지...하다보니  오늘 총 사진 작업 시간이   10시간 걸렸다..

 

총 5곳에다가 올리느라고  더 힘들다

리카온스,서객모,광희고총동문회, 개인블러그,개인 카페

이젠................하지 말아야지.....ㅎㅎㅎ

 

 

나 혼자만 만끽 해야 겠다...ㅎㅎ

 

이젠 알아서 찾아 오시도록......

 

내일은  어디로  갈까? 

 

그리고...........YOU?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나누세요

혼자 다 짋어 질 생각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