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story 3편(상) 아침고요수목원 설경
Tour story 3편을 상편과 하편으로 나눠 놓을까 한다
3편이 총 140여장 되는 바람에 70여장 씩 나눠서 상 하 편으로
아니면...버퍼링이 심할듯....^^
2편 포천에서 청평행 버스를 타고....................도착했다
도착 즉시 수목원 행 버스 시간표를 체크했다
허거걱~~~ 도착 한 시간이 16시 35분.....아악
ㅠㅠ
바로 5분 전에 버스가 떠났다
탔어야만 할 버스다....ㅠㅠ
물론 저녁 6시 30분차는 있다 하지만........
수목원에서 나오는 차가 없었다....청평에서 수목원행 버스가
저녁 6시 30분에 출발하여 수목원에 도착하면 6시 50분
그차가 바로 수목원에서 청평행 막차인 셈이다
타고 가도 나오는 차편이 없는 것이 었다.....
여기까지 와서 포기 할수는 없는데.....얼마나 추위에 떨었는데 흑...
서울로 들어 가는 버스는 넉넉한 시간에 있는데
휴................
결국은 다시 여기서 1박 하기로...ㅠㅠ
여행 팁 하나~~자가용이 아닌 버스로 움직일시엔
버스 시간표를 미리 파악하라 그리고 궂이 메모 할 필요 없다
그냥 위에 사진들 처럼 디카로 찍어서 보관하면 필요할때 암때나
디카에 저장된 버스시간표를 확인할수 있다
청평에서 버스 시간표를 볼펜이나 핸펀으로 저장하는걸 봤다...
하긴 머 지맘이니.....ㅎㅎ
결국은 .....청평 인근의 찜질방을 파악해서
이동~~딱 한곳이 있네요
촌은 촌이네.....ㅎㅎ
일찌감치 찜질방 토굴에 자리 잡았다
밤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캬캬캬.................일단 내 짐 여기 두고
ㅎㅎㅎㅎㅎ 먼짓이래..ㅎㅎ
사실 카메라를 락커룸에 2개를 잡아서 내 옷이랑
그리고 카메라 가방이랑 ㅎ한곳에 다 못넣어서
락카 두개를 사용했다
키를 손목에 두개씩이나 차고 다니는데
주인장 왈..............아니 아까 그 카메라 비싼거 아녜요?
비싼거면 거기다 두면 안되요 새벽 2시엔 사람들 다 철수해요
가지고 들어 가야 해요 찜질방으로..
헉......ㅠㅠ
에이 갠찮아요 누가 가져 가겠어요 어디 놔둔지 모르는데
저번에 그런일 있었다고 결국은 책임 못진다는 말에
안져도 된다고 큰소리 쳤다가
조용히..............다시 가서 가져 왔다 카메라만...ㅎㅎㅎㅎ
어쩔수 없이 들고 들어 갔다
그래서 찍은 사진 입니다
너무 일찍 들어 와서 인지 잠도 안오고
결국은 노트북에 저장된 영화 3편이나 보고서야
잠이 들었다
트랜스 포터 3 라스트미션
그져 그냥 볼만 하니 보세요......^^
자고 일어 난 시간은 9시즘....
으악~~~눈이다 클낫네
카메라 우짜노....ㅠㅠ
한없이 바라만 보다 보니 한없이 내리기만 했다
어쩔수 없이 카메라를 융으로 씌어서
내리는 눈을 맞으면 출발~~
나름 좀 귀찮치만 또라느 설경이 펼쳐지리라 는 생각으로
입가에 미소가 ....ㅎㅎ
청평 백암천 이다...........청평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2700원 정도 기본요금이 2300원인가 그렇다
다리 튼튼하면 물어보고 걸어 가라
터미널 갈때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걸어서 갔다
무겁네 가방이....
11시 20분차 수목원행...
버스를 탔다 그래도 눈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버스 창문에 쌓인 눈
수목원 들어 가는 중간에 어느 팬션~~
멋진 곳이다..
수목원행 버스 타고 들어 가다 보면 우측에 있다
저기서 숙박 할려면 가다 보면 눈에 띈다
겨우 들어 왔다 눈길이라
버스 운전이 ㅎㅎㅎ 경사도 심하고
앞에 가던 차가 비리 비리 해서
운전사 김기사님 막 욕하고....ㅎㅎㅎ
좀 멀리 떨어져 가면 되겄구만
아예 앞에 승용차 천천이 간다고 토끼 몰듯이 몰고 가다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버스도 급정거
경사 졌는데 중간에 그차가 서는 바람에
버스 브레이킹 때리고.....버스 뒤가 막 틀리고...ㅎㅎ
빨리 비키라고 빵빵 거리고....ㅎㅎㅎ 브레이크 잡아도 막 질질 밀리고
겨우 앞에 차가 피해주는 바람에 안박았다..ㅎㅎ
버스 기사 토끼 몰듯이 막 몰아 재키다가 시껍 하고..ㅎㅎㅎ
자고로 좀 한다고 자만하면 안되는데...ㅎㅎ
인생을 자만 하지 말고 살아 야징
아침 고요 수목원 도착
마지막에 내린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매표서 들어 가니 어떻게 오셧어요?
버스 타구요..........버스 들어왔어요 못올줄 알았는데 왓네..
결국은 나 혼자였다
관람비는 대인 4천원
지금 아침고요 수목원 이색불빛 축제가 펼져 지고 있다
저녁 5시 반 부터.............8시 반까지
볼만 한것이다
그 사진까지 올라 갈려면 꽤 걸릴듯...ㅎㅎㅎ
일단 맛배기로 샘플 하나 올려 드린다...ㅎ
사실은 실패작인 사진이다..ㅎㅎㅎ
찻집에서 장작불 사진찍을때 ISO 를 1000으로 올려 놨다가
그만 사장님이랑 사모님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다시 원위치 하는 걸 깜빡하고 전부,,,,,1000으로 찍었다....ㅎㅎㅎㅎ
돌아 와서 얼마나 서럽던지..ㅠㅠ
어쩐지 심도가 개판이다 햇네....ㅎㅎㅎ
날씨가 너무 추워서 카메라가 이상있는가보다 했다
내탓이오~~~ㅎㅎㅎㅎ
ISO 제대로 50이나 100놓고 찍었음 이보다 더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너무나 아쉽다
곧..............다시 갈까 한다 언제 갈진....ㅎㅎ
같이 가실분~~~~~
눈이 적당히 온거 같다
너무 많이 왔다면 아마도 조명이 다 묻혔을지도 적당했다
하느 님이 보우하사.
사람 구경 못했다
수목원 안에는 나 밖에 없었다
눈 치우는 사람도 안보였다 신발이 젖을수 박에
저 얼음을 그냥 다리를 지나야 하는데 걸어 가다가
발이 반이 빠졌다........ㅠㅠ
오메 발시려.....
날씨도 엄청 추웠다 영하 10도가 넘었다....ㅠㅠ
그래도 볼만 했다
추웠지만 아무도 걷지도 않은 눈길을 혼자서....ㅎㅎㅎ
여기 부터 눈을 치운 흔적이 보인다
그냥 임시로 사람 다닐 좁은 길만...
이미 난 양발이 젖어 있었다
발까락 무지 시려웠다.....ㅠㅠ
집나온지 3일째다 양말도 준비 못해 왔는데....ㅎㅎ
물론 3일동안 세탁도 못했다...ㅎㅎ
저렇게 싸매도 추웠다
여긴 꽃이 피어 있는 온실.............휴
그나마 몸좀 녹일수 있었다
안에 들어 오니까 카메라가 습기가 차기시작했다
밖이 얼마나 추웠으면
몸도 녹일겸...........삼각대로
셀카도 찍을겸...
밧데리가 금방 닳아 버린다
겨울 에 날씨 추울때 카메라 사용 팁
여분의 건전지를 충분히 준비 하라
날씨가 워낙에 춥다 보니 밧데리 성능이 제대로 발휘도 못해보고
닮아 버린다 거의 평상시 따뜻한 온도에서 100%라면
추울땐 60% 정도 밖에 발휘 못한다
꼭 여분의 밧데리는 챙겨라 잘못하면 귀중한 사진 못찍을수 있다
물론 수목원 입구 앞에는 건전지를 판매 한다
그러나...........고놈들도 밖에다가 진열 해두고 있어서
성능이 메롱이다.....밧데리 값만 만오천원 정도 쓴듯...
밧데리 옆에 있던 따끈 따끈한 오뎅국물에 눈이 갔었는데...ㅠㅠ
온실에는 꽃이 많이 펴 있었다
자~~~이쁜 꽃의 세계로......
이름은 패스...~~ㅎㅎㅎ
요놈은 좀 징그러워 보이는 수술이 달려 있다
수술 이라그러나........배운지 오래 되서원...ㅎㅎㅎ
벌이 앉아 있는줄 알았다..ㅎㅎ
사진이 좀 뿌옇다 렌즈 내부까지
습기가 찬듯하다
좀 말려야 하는데...ㅠㅠ
관람 경로책자를 보고
얼렁 찻집으로 가야 했다
카메라 내부 습기를 좀 말려야 했다
또 멋진 곳을 보니 셔터질을........ㅎㅎㅎ
카메라 습기는 나중에...ㅎㅎ
Tour story 3편(하) 아침고요수목원 설경 은
곧................올려 드릴께요
사진 이 넘 많아사 상편 하편으로 나눴어요.....
아고.........힘들다
나이 탓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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