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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story 3편(하) 아침고요수목원 설경

길영(태민) 2009. 1. 23. 01:13

 

 

 

Tour story 3편(하) 아침고요수목원 설경

요 이~~~땅

 

아~ 발시려.....ㅠㅠ

 

 

 

 처음엔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니 좋았다

사람이란  간사 하다는걸

또 다시 느꼇다

 

여기 직원들 머하지........눈 안치우고......ㅎㅎㅎ

아 발시려.....ㅠㅠ

 

이렇게 간사 하다

 

나만 간사 한건가....ㅎㅎㅎ

 

 

 

 

 

사실은 발시려 죽을지경이다

 

그래도 셀카에서는  김치~~~ㅎㅎㅎㅎ

 

아놔  직원들 머해 눈안 치우고............아 ~발시려..ㅠㅠ

 

 

 

 

 

서서이 인상이 굳어 간다...ㅎㅎ

 

등에 맨  카메라 가방이 무겁다..

찜질방에서  노트북 버리고 올껄......ㅠㅠ

 

자꾸  간사 해진다    쩝.....ㅠㅠ

 

무거운걸 어떡해

 

 

 

 

 

 

 

 

수목원 내에서는 금연이다  절대로

아마도 불이 날까봐

 

몰래 폈다(담배를) ....추워서  불핀거다........ㅎㅎㅎ

입이라도 따따 하라고...ㅎㅎㅎ

 

 

 

 

 

 

절대로 금연 입니다

눈이 왔으니  불이 날 염려는 없어서 핀것이다

돌 날라 올라...

 

꿀맛이었다

꼴초인 내가....ㅎㅎ  

 

 

 

 

 

이곳을 잘 ~~눈여겨 보시라............나중에  사진보시면

멋진 이색불꽃이  펼쳐 질것이다

 

 

 

 

 

 

 

 

눈속에 핀 꽃.............인줄 알았는데

 

조화 였다

 

생화라  쳐주자....ㅎㅎ

한글자 때문에  보는 시선이  달라 질수도..

 

 

 

 

 

 

 

좀더 클로즈업 해서 찍으니

조화 인게 티난다

 

그래서....ㅎㅎㅎ

 

 

 

 

 

 

 

 

이곳도 멋진 야경 불빛이 펼져 지는 곳이다

 

 

 

 

 

 

여기도

 

 

 

 

물론 여기도...

아 그나저나  발시려....ㅠㅠ

 

우쉬 

슬슬 입에서 욕이 나오길 시작한다

 

발시려 죽것다

 

 

 

 

 

그래도 어쩌겠나...

남는건  사진 뿐인데

 

멀리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기억은

며칠 지나면  바로 잊혀 지게 되어 있다

 

훗날 앨범을 뒤적이며  웃을수 있는 그런날을 만들고자

이 추억을 기록 한다.....^^

 

 

 

 

 

치즈~~~~

아놔............ 혼자서....저게 머니...ㅎㅎ

 

 

 

 

 

 

신발은 이미 다 젖었다

 

찻집에 가서  말려야 겠다.

 

 

 

 

 

혼자서 사진 찍느라고  왔다 갔다~~

 

 

 

 

 

 

 

민속 찻집 도원이 보인다....

아   발시려....ㅠㅠ

 

 

 

 

 

 

돌을 누가 쌓았을까?

 

 

 

 

 

왜 쌓았을까?

소원을 빌었을까?

 

 

 

 

 

 

 

우리 나라 사람들의  실력이다

 나    왔다감......이런거

나도  적을려다가....ㅎㅎㅎ

 

잘 보시면 아는 사람 이름도 나올수도......ㅎㅎㅎ

 

 

 

 

 

 

 

 

저기 들어 가서 불좀 해놓고  쬘까?.....ㅠㅠ

 

 

 

 

 

아놔.........눈좀 치우징...ㅠㅠ

 

또 간사 해진다...ㅎㅎㅎ

 

 

 

 

드뎌 도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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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러나....

.

..

.

 사진에 도 보이다 시피..........ㅠㅠ

 

문이 잠겼다...........ㅠㅠ

 

 

 

 

 

더이상 갈데가 없다

 

 

발은 넘 시리고...

 

 

 

 

 

윗길로 다시 돌아 나가면서 관람로가 있다

 

흑.......발 시려운데..

 

어쩔까 라는 생각만 하다가

 

담배를 물었다..

 

 

한대  다 필쯤

 

 

갑자기  문 열리는 소리~~

 

 

 

 

 

 

 

휴~~살았다..

 

찻집 사장님과  사모님이  문을 여셨다

 

오메.......... 눈물이 날듯

 

추워 죽것다니깐  

왜 혼자 여기에 있냐고............

혼자 왔으니 혼자 있죠

 

얼렁 난로좀 피워주세요 사모님....ㅠㅠ

 

커피도  한잔 묵고....

커피값은 5천원  비싸다....

비싸니까........본전 뽑아 야징...ㅎㅎㅎ

 

 

 

 

 

 

장작 불을 피웠다..............아 살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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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ㅠㅠ

 

 

 

 

 

 

결국은 양말을 말릴수가 없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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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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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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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나온지 3일이 지났다

 

3일동안 한켤레만 신었다

 

물에 빠졌다

 

눈에 젖었다....

때로는 땀도 찼다

 

어쩔거 같은가.

 

향기가 진동을 했다...ㅠㅠ

 

 

미안해서 못 벗었다...........아 진짜....ㅠㅠ

 

그냥

 

 

신발이 녹던 말던   신은채로

 

난로에 갔다 댔다

 

신발이 녹는 줄도 모르고....ㅠㅠ

 

 

 

 

 

 

 

 

어느 정도 발을 녹이고

아니다.........녹인게 아니라

신발 을 좀 태웠다....ㅎㅎㅎ

 

12시 전에 도착해서 

지금 시각 2시 30분이 지나갔다

 

 

 

 

 

어두워 지기 전에  다른곳 관람을 마쳐야 했다

어두워 지면  야경만 찍어야 하니깐

 

전망대에 올랐다

 

이따가 불 들어 오면 이곳에 가장 먼저 올라야 할 곳이다

미리 답사....

 

 

 

 

 

 

 

삼각대 자리도 잘 안나온다

 

카메라 넘어 질듯 말듯하게 해서

겨우 찍었다

 

 

 

 

 

 

 

 

이곳도  야경 사진을  잘 보시라

 

꽤 멋지다........아니지

 

너무 멋지다....ㅎㅎ

 

 

 

 

 

 

 

 

 

 

 

 

뱀이라도 눈에 띄면 잡을텐데

발이 또 시려온다

 

뱀나오면 그넘 한테 간사한 화풀이나 할까?

 

 

 

 

 

 

눈 좀 치시징.........ㅠㅠ

 

 

 

 

 

 

 

 

 

선녀 탕이란다

혹시나 얼음깨고  선녀가 나올까 하고

기다리다가 내려 갔다...ㅎㅎ

 

 

 

 

 

 

이제 야 눈을 치우는 직원들이 눈에 띈다

 

 

 

 

여긴 아직도....

 

 

 

 

 

 

 

예전 드라마 인가  어딘가

나왔던  나무라고 한다

 

 

 

 

 

 

 

 

 

 

 

이렇게  설경 사진을 마친다

 

찻집에 돌아 오니  사모님  고생했다며

산수유 차인가  그걸 주신다

산수유인지 먼지 암튼  달짝 지근 하면서 

따따 하고..........

더군다나......무료로 주셔서  더 맛이 났다

 

감사 드립니다

 

대신 장작 좀 패줄려다가...ㅎㅎ

도끼로........이마  칠까봐....ㅎㅎㅎ

 

Tour story 3편(하) 아침고요수목원 설경 을 마친다

 

Tour story 4편 아침고요수목원 야경 을

기대 하시라

 

마지막 편이 될듯.........즐거우셨나요

사진 올리는 것도  넘 피곤하네요......ㅎㅎㅎ

 

에고  나이는 어쩔수 없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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